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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1996 :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공연 실황 (dts)(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EUROPEAN CONCERT 1996)

소 비 자 가 :24,000 원

판 매 가 : 19,2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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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1996
  • 장르 : 클래식  /  뮤직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6-20
  • 더빙: 원어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PCM스테레오
  • 상영시간: 90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 (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 Documentary (다큐멘터리, 한글자막)

Additional information

연주곡 소개

- 프로코피에프 :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하이라이트
젊고 아름다운 로미오와 줄리엣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비극~.
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시대와 장소를 달리하여 다양한 형태로 무대에 올랐던 만큼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일 것이다.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1891-1953)도 이 명작을 토대로 발레음악을 쓰고 있다.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은 1935년부터 이듬해인 36년까지 2년에 걸쳐 작곡되었다. 당시의 수립된 혁명정권이 싫었던 프로코피에프는, 1918년 시베리아와 일본을 경유해 미국으로 망명해 뉴욕 등지를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점차 고국을 향한 그리움이 커져 일시적인 귀국을 시도하며 상황을 살피다가 35년에 가족과 함께 귀국한 직후였다. 오랫동안 그려오던 고향에 돌아온 이후 첫 번째 본격적인 대작인 만큼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이 여느 작품보다 한층 온 힘을 기울여 쓰여진 것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발레를 위한 대본은 작곡가 본인과 라도르프를 비롯한 몇 명의 사람들이 담당했다.
완성된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은 여러 사정에 의해 바로 빛을 보지 못하고, 38년에서야 체코슬로바키아의 부르노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구 소련에서의 초연은 레닌그라드(당시)에서 1940년에 이루어졌다.
발레가 초연되기 전까지 프로코피에프는 통상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연주될 수 있도록 전7곡으로 구성된 제1조곡판(36년)과 이어서 역시 전7곡의 제2조곡판을 발표했고, 이후 44년에는 전6곡으로 구성된 제3조곡판을 완성했다. 그만큼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그는 피아노 독주곡판도 편곡하고 있다. 그 후로 오케스트라용 조곡, 피아노 독주곡은 널리 알려져 현재는 프로코피에프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오케스트라용 조곡 중에서 다음 5곡이 연주되었다.
●“몬테규가와 캐플렛가”(제2조곡 제1곡)
일찌감치 비극의 색조가 강하게 표현된다.
●“춤”(제2조곡 제4곡)
5조의 춤으로 내용이 독특하다.
●“가면”(제1조곡 제5곡)
무도회 음악으로, 개성적인 행진곡을 들을 수 있다.
●“백합을 가진 소녀의 춤”(제2조곡 제6곡)
백합을 손에 든 소녀들의 춤.
●“티볼트의 죽음”(제1조곡 제7곡)
로미오와 티볼트의 결투, 그리고 티볼트의 죽음을 농후하게 그리고 있다.

- 라흐마니노프 : 알레코의 카바티나 “달은 높이 빛나고”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는 성년이 되기 이전인 1892년, 모스크바 음악원 졸업작품으로 가극 <알레코>를 작곡했다. 전1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오페라는 시인 프쉬킨의 시에 기초한다. 청년 알레코와 분방한 아내 젬피라 간의 비극을 젊은 라흐마니노프의 붓이 그려 나간다. 작곡 다음해인 93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현재는 오페 라 전곡이 상연되는 기회는 거의 없지만, <간주곡>이나 이곳에서 들을 수 있는 <달은 높이 빛나고>는 널리 알려져 있다.

- 베토벤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제1번과 제2번
많은 대작과 역작을 남긴 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의 작픔 가운데 규모는 작지만 가련한 존재감을 지닌 작품이 여기에 수록된 두 곡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이다. 특정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작곡가의 자유로운 표현이 허락되는 <로망스>는, 낭만파 및 후기 낭만파에서 즐겨 다룬 음악이다. 이 두 곡은 후세에 독립된 <로망스>의 효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1번 G장조, 작품 40>은 1800년(일설에는 1802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보인다. 서두의 바이올린 독주에서 나타나 오케스트라에 의해 반복되는 주제가 중간의 두 번의 간주를 사이에 두고 나오는 론도형식이다.
<제2번 F장조, 작품 50>은 1798년에 작곡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작곡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번이 된 것은 출판이 늦었기 때문이다. 아다지오 칸타빌레라고 지시되어 있어,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감이 그려진다.
이 이름다운 두 곡의 <로망스>는 베토벤이 대체 어떤 목적으로 작곡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 베토벤 :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
57년의 생애동안 베토벤은 총 9개의 번호가 붙은 교향곡을 남겼다. 전 9곡의 교향곡은 모두 베토벤이라는 작곡가의 일생과 윤리적인 일관성 속에서 탄생된 것이니 만큼, 순서대로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여기에 수록된 제7번 교향곡은 베토벤이 42세 때인 1812년에 작곡된 작품이다. 전작의 제6번 교향곡 <전원>이 작곡된 것이 1808년이니까 4년만이다. 제1번 교향곡 이후 비교적 한결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교향곡을 작곡해온 베토벤으로서는, 다소 간격을 두고 나온 신작이다(그의 교향곡 중 가장 긴 간격을 두고 발표된 곡은, 제8번과 제9번 사이의 12년). 당시 그는 피아노 트리오 명작인 제7번 <대공>이나 <고별>이란 이름으로 아려져 있는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등의 곡을 이미 작고하고 있었고, 거의 같은 시기에 교향곡 제8번도 준비하고 있었다.
이 교향곡 제7번은, 앞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이나 제6번 <전원>처럼 친숙한 이름은 붙지 않았지만,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고 내용적으로도 충실한 작품이다. 구성자체는 트럼본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적인 2관 편성이나, 발상은 실로 장대해 베토벤의 교향곡만이 갖는 큰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강하고 거침없는 리듬이 두드러지고, 에너지 넘치는 정기를 계속해서 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후에 바그너가 이 교향곡을 ‘무대의 성화’라고 평한 사실은 여러분들도 이미 아실 것이다. 완급조절이 자유롭고, 쉽게 손에 들어오고, 전체적인 기복이 완만하다. 계속 스릴 있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들을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션도 치밀하여 흠잡을 데가 없다.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충실한 명작으로서 손색이 없는 교향곡이라 할 것이다.
제1악장포코 소스테누토
A장조의 서주와 비바체 A장조의 주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주는 공명효과를 잘 살리고 있다. 이어지는 주부는 소나타 형식으로, 유기적 리듬의 통일이 훌륭하다. 여기에서 비롯되는 독특한 생명감 또한 매우 신선하다. 주부와 서주가 조금의 무리도 없이 완벽하게 이어지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제2악장알레그레토
A단조. 자유로운 3부 형식에 의한 완서악장. 이 악장은 초연 때부터 앙코르르 받을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던 ‘불멸의 알레그레토’이다. 약간 어둡고 무거운 행진곡풍의 주부와 다소 온화한 성격의 중간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시 치밀하게 짜여진 리듬이 대단히 효과적이다.
제3악장프레스토
F장조. 명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스케르쪼 악장으로, D장조의 트리오가 두 번 삽입되는 큰 규모를 지니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순례가를 토대로 하고 있다.
제4악장알레그로 콘 브리오
A장조. 소나타 형식. 말 그대로 ‘리듬의 향연’이라 할만한 압도적인 클라이맥스를 보여주는 피날레로, 대담하고 거침없는 교향곡의 마무리에 어울리는 곡. 박력이 지나쳤던 탓에 당초 ‘베토벤은 술에 취해 이 곡을 작곡했다’는 말이 정말인 듯 느껴진다. 제1주제는 러시아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호두까끼 인형> 중에서)
소녀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재로 한 피요트르 이리이치 차이코프스키(1840-93)의 발레 <호두까끼 인형>(1892년작)은, 아름다운 명선율의 곡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잘 알려진 곡이 이 매력적인 <꽃의 왈츠>이다.


베를린 필 유럽 콘서트 1996 -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공연 실황
지휘자 : 클라우디오 아바도,연주자 : 에마뉴엘 파우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공연 실황
1882년 5월 1일 창립일을 기념하여 유럽의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유럽 콘서트가 1996년에는 러시아 상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열렸다.
전통 있는 마리인스키 극장의 여유 있는 분위기 때문일까, 열연을 펼치고 있는 베를린 필의 모습도 왠지 더 흥미롭다. 청중들도 크게 즐거워하고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특전영상에 담긴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상트 페테부르크의 다양한 장면(지휘자 마리스 얀슨스와 게르기에프의 모습도 보인다)도 주목할만하다.
<알레코의 카바티나>를 부른 아나트리 콘체르가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베이스 가수이고, 베토벤의 두 곡의 <로망스>를 담당한 코르야 브라햐는 베를린 태생으로 베를린 필의 수석을 맡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수록곡
1. 오프닝 Opening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발레 ‘로미오와 쥴리엣’ 중에서 (Sergei Prokofiev -Excerpts from ‘Romeo and Juliet')
2. 모음곡 제 2번 중 ‘몬테규와 캐퓰렛’(Montagues and the Capulets’ from Suite 2)
3. 모음곡 제 2번 중 ‘다섯 커플의 춤’('Dance of the five couples’ from Suite 2)
4. 모음곡 제 1번 중 ‘가면’('Masks’ from Suite 1)
5. 모음곡 제 2번 중 ‘백합을 가진 하녀들의 춤’(‘Dance of the maids with lilies’ from Suite 2)
6. 모음곡 제 1번 중 ‘티볼트의 죽음’(‘Death of Tybalt’ from Suite 1)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오페라 ‘알레코’ 중에서
Sergei Rachmaninov -from the opera 'Aleko'
7. 알레코의 카바티나 '달은 높이 빛나고' (Aleko's Cavatine)

- 루디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8. 로망스 제 1번, 작품 40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in G Major, op.40)
9. 로망스 제 2번, 작품 50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 루드비히 반 베토벤 -교향곡 제 7번, 작품 92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10. 제 1악장 Poco sostenuto-Vivace
11. 제 2악장 Allegretto
12. 제 3악장 Presto
13. 제 4악장 Allegro con brio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14. 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Waltz of the Flowers' from ‘The Nutc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