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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1997 : 베르사이유 궁전 로열 오페라 공연 실황 (dts)(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EUROPEAN CONCERT 1997)

소 비 자 가 :24,000 원

판 매 가 : 19,2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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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1997
  • 장르 : dts  /  클래식  /  뮤직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6-20
  • 더빙: 원어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PCM스테레오1
  • 상영시간: 97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 (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 Documentary (다큐멘터리, 한글자막)

Additional information

연주곡 소개

- 라벨 - 모음곡 ‘쿠프랭의 무덤’(Ravel : Le Tombeau de Couperin)
프랑스에서의 콘서트답게 프랑스 작곡가 라벨(1875-1937)의 곡으로 시작한다. 라벨은 애국자였고 1914년 1차대전이 터지자 군대에 지원했지만 체격이 작아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다시 지원하여 결국 수송대의 운전병이 되어 실전에도 참여했다. 그러는 중에도 작곡을 계속하였고 이 애국심 넘치는 모음곡을 만들었다. 18세기 프랑스의 작곡가 프랑소와 쿠프랭의 위업을 찬양하는 이 작품은 원래 여섯 곡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1917년에 발표되었지만 1919년에 다시 네 곡의 오케스트라 연주 모음곡으로 발표했다. 전쟁의 비극과 프랑스에 대한 찬양을 다룬 이 작품은 전사한 여러 전우들에게 바쳐졌다. 프렐류드는 프랑스 중세의 멋이 넘치는 곡이고, 포를란은 이탈리아 뱃사람들의 춤이라는 이국적인 곡으로 가브리엘 드 뤽 중위에게 헌정되었다. 쿠프랭의 원곡을 살린 메뉴엣은 장 드레퓌스에게 바친 작품이고 마지막 리고동은 남부 프로방스의 무곡을 토대로 했고 파스칼 고탄 피에르 형제에게 헌정되었다.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13번(Mozart -Concert for Piano and Orchestra No. 13 C-major K415)
모차르트는 화음을 중시한 작곡가였고 특히 협주곡에서 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아노 협주곡들은 모차르트가 평생 동안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든 작품들로 잘츠부르크에 있던 1767년부터 빈에서 죽던 마지막 해 1791년까지 계속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은 모두 27곡으로 가장 유명하기는 ‘엘비라 마디간’으로 통하는 제 21번이지만 모든 작품이 사랑스런 걸작이다. 제 13번은 1783년 3월 11일 빈에서 초연되었고, 23일에는 요제프 2세가 참석한 연주회에서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모차르트는 1782년의 편지에서 ‘협주곡은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범위 내에서 화려하고 경쾌하며 자연스럽게 만족감을 주는 것’이라고 썼는데 이 협주곡은 그 말에 잘 맞는 작품으로 꿈과 휴식 그리고 행복감이 넘친다.

-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영웅’(Beethoven -Symphony No. 3 E flat major Op.55 (EROICA))
베토벤(1770-1827)은 1792년 대도시 빈에 온 뒤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789년 프랑스에서 대혁명이 일어나고 얼마 뒤에는 나폴레옹이 집권하였다. 프랑스 혁명의 자유 민주 사상은 온 유럽에 퍼졌고 베토벤도 나폴레옹을 왕과 귀족의 압제에서 사람들을 구할 영웅으로 보았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새 교향곡의 악보에 ‘보나파르트’라고 썼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황제로 즉위하더니 온 유럽을 점령하였고 1790년대 중반에는 빈을 향해 쳐들어 왔다. 고국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침략군에 대해 반감이 넘치던 시기에 베토벤은 악보에 써 둔 글을 지워버렸다. 그리고 ‘어느 영웅에 대한 추억’이라고 했다. 그러나 진짜 영웅은 베토벤 자신이었다. 병과 가난에 시달리며 괴로운 인생을 살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훌륭한 작품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위로한 진짜 영웅이었다. 1804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이전에 만든 교향곡 제 1, 2번에 비해 베토벤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작품이다. 길이도 이전보다 두 배나 길고 내용에서도 웅장한 드라마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베를린 필 유럽 콘서트 1997 - 베르사이유 궁전 로열 오페라 공연 실황
지휘자 : 다니엘 바렌보임,연주자 : 에마뉴엘 파우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공연 실황
1882년 5월 1일 창립일을 기념하는 베를린 필의 유럽 콘서트는 매년 5월 1일 유럽의 도시에서 열린다. ‘음악에 국경이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이 연주는 1991년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페인의 에스코리알 수도원,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 피렌체의 베키오 궁전, 상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등에서 아바도, 바렌보임, 하이팅크, 메타 같은 지휘자와 유명 솔로이스트들을 무대에 올렸다.
파리 서남쪽 20km에 있는 베르사이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건설하였고 1623년부터 프랑스의 왕궁이 됐다. 강력한 권력의 루이 14세는 70년 통치기간 중에 전쟁도 많이 했지만 문화적인 일도 많이 했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베르사이유 궁전이다. 사치와 화려함으로 꾸며진 이곳에서 왕과 귀족들은 매일 오페라, 발레, 파티를 즐겼으나 결국 루이 16세 때에는 국고를 탕진하여 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왕의 시대는 끝나고 이곳은 박물관이 되었다. 이 궁전 내에 목조로 꾸며진 로열 오페라는 왕과 왕비를 위해 매일 밤 오페라가 공연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