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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1994 :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 공연실황 (dts)(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EUROPEAN CONCERT 1994)

소 비 자 가 :24,000 원

판 매 가 : 19,200 원

할 인 금 액 : 4,8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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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1994
  • 장르 : dts  /  클래식  /  뮤직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7-02
  • 더빙: 원어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PCM스테레오
  • 상영시간: 87 mins
  • 화면비율: 스탠다드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 (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 Documentary (다큐멘터리)

Additional information

연주곡 소개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황제) (Beethoven -Concert for piano and orchestra No. 5 in E flat major Op. 73 )
이 작품은 베토벤이 황제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최고라는 뜻으로 ‘황제 협주곡’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베토벤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이 작품은 처음 부분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강렬한 코드 사이에 피아노 연주자의 뛰어난 솜씨를 요구하는 카덴차가 들어있다. 그래서 피아니스트는 초반부터 기교와 내용 면에서 최고 솜씨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아주 긴장하게 된다. 제 1악장은 강하고 공격적인 첫 주제로 시작하여 신비하고 애조 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간다. 오르내리고 옥타브를 뛰어넘으면서 섬세한 표현이 나오다가 끝에서 강한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제 2악장은 현악기들이 엄숙하게 무드를 잡으면 곧 피아노가 부드러운 멜로디로 오케스트라와 대화한다. 이 악장은 점점 사라지는 모렌도(morendo)로 끝나지만 마지막으로 끝나기 전에 오케스트라가 부드럽게 피날레의 론도에 끼어든다. 약간 빠른 제 3악장은 춤곡의 느낌이다. 피날레 직전에 피아노와 팀파니가 나타나 마지막으로 이끈다.

- 브람스 -교향곡 제 2번 D 장조 작품 73 (Johannes Brahms -Symphony No. 2 in D major Op. 73)
브람스는 대선배 베토벤의 교향곡 아홉 편에 커다란 영향을 받았고 사실 그 힘에 눌렸다. 그래서 감히 교향곡에 손을 대지 못하다가 늦은 나이에야 작곡을 시작했다. 첫 교향곡은 1876년 그의 나이 43세에 만들었으며 그 작품의 초연을 지휘했던 한스 폰 뷜로우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 1번을 ‘베토벤의 교향곡 제 10번’이라고 말했다. 첫 교향곡은 늦었지만 두 번째 작품은 금방 나왔다. 교향곡 제 2번은 겨우 1년 뒤인 1877년 12월 빈에서 발표되었고 청중들의 환호는 대단했다. “관객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 3악장을 다시 한번 연주했고 관객들은 작곡가에게 끝없이 박수를 보냈다.” 브람스도 아주 기뻐했다. “오케스트라 리허설부터 연주까지 전체가 아주 즐거운 일이었고 모두 나를 칭찬했다. 나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 브람스는 뵈르터 지(Wörther See)라는 곳에 머무는 동안 이 작품을 구상하였다. 시골의 자연과 전원의 모습이 그에게 영감을 준 것이다. “뵈르터 지에서 수많은 멜로디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하나라도 잃지 않으려고 아주 조심했다.”

제 1악장은 호른이 노래하며 시작의 테마를 알린다. 아주 단순한 구조의 이 주제는 ‘폭풍이 지난 뒤의 새 아침 같은 느낌’이다. 이 주제는 새 멜로디로 발전하면서 조금 복잡한 전개과정을 지나 아주 감정적인 두 번째 주제로 바뀐다. 이 작품에서의 전개 방법은 베토벤처럼 중심 주제에 한계를 두는 것이 아니고 끝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마치 ‘유도동기’(leitmotif)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쇤베르크는 이것을 ‘발전하는 변주’(developing variation)라고 했다. 제 2악장은 아디지오의 빠르기로 자유로운 형식의 세 부분으로 된 노래다. 생각에 잠긴 듯한 첼로로 시작되어 여러 동기들이 조심스럽고 정확하게 한데 엮어지며 커다란 주제를 이룬 뒤에 다시 처음 주제로 돌아오는데 이번에는 오보에가 받아서 느린 악장을 마무리한다. 제 3악장은 가벼운 알레그레토지만 여러 가지로 장난스럽게 변화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리듬의 변화를 보여준다. 마지막 제 4악장은 아주 힘차고 활발하게 진행하는데, 제 1악장의 중심 동기를 다시 가져다가 현악합주로 들려준다. 그 이후 여러 동기와 대비동기가 빠르게 뒤따르면서 점점 발전하여 브람스 자신이 말한 ‘사랑스런 괴물’의 모습을 만들고는 활력이 넘치는 결론으로 끝맺는다.



베를린 필 유럽 콘서트 1994 -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 공연실황
지휘자 : 클라우디오 아바도,연주자 : 다니엘 바렌보임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 공연실황
1882년 5월 1일 베를린 필 설립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유럽 콘서트가 1994년에는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독일의 중심부에 있는 마이닝겐은 음악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졌고 20세기에도 극장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발전했다. 1994년 5월 1일 열린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추첨에 의하여 2,000명을 선발했다.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유명 지휘자였던 한스 폰 뷜로우(Hans von Bülow 1830-1894)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첫 상임 지휘자로 임명되기 전인 1880년에서 1885년까지 이곳 마이닝겐의 왕립 오케스트라(Meininger Hoforchester) 지휘자였다. 이 콘서트는 한스 폰 뷜로우 사망 100주년 추모 음악회도 겸했다.

수 록 곡
1. 오프닝Opening

- 루드비히 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황제)(Ludwig van Beethoven -Concert for piano and orchestra No. 5 in E flat major Op. 73 (*))
2. 제 1악장 Allegro
3. 제 2악장 Adagio un poco mosso
4. 제 3악장 Rondo Allegro

-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제 2번 (Johannes Brahms -Symphony No. 2 in D major Op. 73)
5. 제 1악장 Allegro non troppo
6. 제 2악장 Adagio non troppo
7. 제 3악장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ino)
8. 제4악장 Allgro con spirito

9. 크레딧 Credits

10. 다큐멘터리 Docu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