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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1998 :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공연 실황 (dts)(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EUROPEAN CONCERT 1998)

소 비 자 가 :24,000 원

판 매 가 : 19,2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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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pectrum DVD
  • 제작년도 : 1998
  • 장르 : dts  /  클래식  /  뮤직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7-16
  • 더빙: 원어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PCM스테레오
  • 상영시간: 90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 (대화형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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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mentary (다큐멘터리)

Additional information

연주곡 소개

- 바그너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Wagner -The Flying Dutchman 'Overture')
베를린 필의 스톡홀름 콘서트는 폭풍, 바다, 기도를 주제로 했고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바로 바그너의 이 작품이다. 유령선의 선장이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으며 그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바다를 방황하는데 7년에 한번은 육지에 배를 댈 수가 있고 여자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으면 담보로 뺏긴 영혼이 구제된다는 전설이 있다. 바그너가 이 전설에 몇 가지 의미를 더하여 오페라로 만든 것이 바로 ‘방황하는 화란인’(Der fliegende Holländer)으로 1843년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었다. 본격적인 바그너 오페라는 이 작품부터 시작된다. 서곡은 아주 유명하고 우리나라 TV의 광고 음악으로도 쓰인 적이 있다. 요란한 폭풍과 선원들의 노래, 화란인 선장의 운명 그리고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살처럼 눈부신 여인의 사랑. 이런 주제로 가득한 서곡은 작품 전체를 압축해놓은 관현악 연주곡이며 아주 요란하다.

- 차이코프스키 -교향적 환상곡 ‘템페스트’ (Tchaikovsky -Symphonic Fantasia 'The Tempest' Op. 18)
차이코프스키(1840-1893)는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고 법무부에서 근무했지만 불과 4년만인 1863년에 음악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본격적인 작곡을 시작했다. 그 4년 뒤에 발표한 것이 ‘템페스트’(폭풍)이다. 당시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가 국민음악 운동을 시작했으나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보다는 서유럽 쪽의 음악과 문화에 더 끌렸고 이 작품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소재를 얻은 것이다. 국민악파 작곡가들은 이 자품을 비난했지만 차이코프스키는 곧 이어 ‘로미오와 쥴리엣’도 만들었다. 아바도는 이 작품에 남다른 애착이 있어서 1984년에는 시카고 교향악단, 1994년에는 베를린 필과 이 곡을 녹음했다. 둘 다 훌륭한 연주였지만 이제 베를린 필과 더 성숙한 연주는 그 이상으로 선명하고 강렬하다. 젊은 차이코프스키의 의욕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정열은 자칫하면 ‘폭풍’이 아닌 ‘헛소동’이 되기 쉽다. 그러나 아바도는 아주 진지하게 접근하여 섬세함과 강인함을 잘 이끌어낸다.

- 클로드 드뷔시 - 세 곡의 녹턴(Claude Debussy -Trois Nocturnes)
드뷔시(1862-1918)는 1899년 12월 이 작품을 완성하였고 초연은 1901년 10월 27일이었다. 극도로 섬세한 첫 곡 ‘구름’, 특이한 선율을 사용한 인상적인 두 번째 곡 ‘축제’, 그리고 여성 합창이 바다 요정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리는 세 번째 곡 ‘인어들’ 세 곡 모두 인상파 음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 작품은 젊은 시절의 아바도가 지휘자의 길로 들어서는 첫 작품이었다. 1970년 아바도는 보스턴 심포니와 처음 녹음했는데 신선함 넘치는 상쾌한 연주였다. 이제 28년의 세월이 지났고 아바도는 거장이 되었다. 카라얀이 지휘하는 ‘바다’와 비교를 해보면 아바도가 만드는 투명함과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곡 ‘인어들’에서 얻는 또 한 가지 기쁨은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다. 가성으로 만들어내는 바다 요정들의 소리는 베를린 필의 연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

- 쥬세페 베르디 -네 곡의 성가 (Giuseppe Verdi -Quattro pezzi sacri)
베르디(1813-1901)는 1874년 ‘아이다’(Aida) 공연을 끝으로 오페라에서 은퇴했다. 고향에서 시의원도 하고 농사도 지으면서 편히 지낸 것이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뒤인 1887년 ‘오텔로’(Othello)로 다시 컴백하고 1898년에는 마지막 오페라 ‘팔스타프’(Falstaff)를 발표했다. 그 이후 베르디가 발표한 작품은 이 네 곡의 성가뿐이다. 1895년부터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가들은 베르디의 오페라들과도 느낌이 다르고 또 ‘레퀴엠’(Requiem)과도 다르게 베르디 말년의 솜씨와 신앙심을 보여준다. 베르디 특유의 드라마틱한 면도 없고 오직 내면의 기도와 감동만을 전하는 작품들이다. 치밀한 앙상블이 필요한 이 작품의 연주에서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는 아주 놀랍다. ‘수수께끼의 음계’라고 불리는 ‘아베마리아’의 아름답고 정교한 하모니는 만년의 베르디가 가졌던 ‘기도하는 마음’을 제대로 보여준다.



베를린 필 유럽 콘서트 1998 -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공연 실황
- 지휘자 : 클라우디오 아바도,합창단 :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
-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공연 실황
1882년 창립일 기념하는 베를린 필의 유럽 콘서트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 유럽의 유서 깊은 장소에서 열린다. 1998년의 콘서트는 스웨덴의 바사 박물관에서 열렸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 박물관은 1990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문을 열었다. 콘서트가 열린 곳은 17세기의 군함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다. 1628년에 건조된 바사 호는 너무 많은 대포를 실었기 때문에 처녀항해애서 폭풍을 만나 스톡홀름 만에 침몰했다. 그러다가 1956년 해양탐사 도중에 발견되어 1961년에 인양되었다. 내부의 일부를 수리하기는 했지만 이 배는 아주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고 330년이 지난 지금도 항해가 가능한 상태다. 박물관에는 이 배를 중심으로 여러 전시장, 영화관, 기념품 상점, 레스토랑이 있다.

․수 록 곡
1. 오프닝(Opening)
2. 리하르트 바그너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 (Richard Wagner -The Flying Dutchman 'Overture')

3.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교향적 환상곡 ‘템페스트’ (Pyotr Ilyich Tchaikovsky -Symphonic Fantasia 'The Tempest' Op. 18)

- 클로드 드뷔시 - 세 녹턴 (Claude Debussy -Trois Nocturnes)

4. 구름 (Nuages)
5. 축제 (Fetes)
6. 인어들 (Sirenes)

- 쥬세페 베르디 -네 곡의 성가 (Giuseppe Verdi -Quattro pezzi sacri)
7. 아베 마리아 (Ave Maria)
8. 스타바트 마테르 (Stabat mater)
9. 성모 찬가 (Laudi alla vergine Maria)
10. 테 데움 (소프라노 -마리 알렉시스) (Te Deum (Soprano -Marie Alex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