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t & Crew (출연진/제작진 소개)
- Synopsis (줄거리)
- Technical Trailer (극장예고편)
- Photo Galley (사진모음)
- Making Film(영상과 함께 특수효과 제작과정을 자세히 설명한 24분 컬러 필름)

훗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세트로 재 사용될 만큼 경이적인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세트와 특수효과, 그리고 스케일은 현재의 시각에서 재조명해도 불가사이 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고의 고전.
정글에서 잡아온 거대한 영장류 `킹콩`이 뉴욕을 탈출해 짓밟는다는 스토리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촬영과 괴물 킹콩의 애니메이션 기법(스톱 모션 촬영 기법)을 사용해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남아있다. 주연 여배우 훼이 레이를 손에 집어들고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기를 향해 기총 소사를 하며 달려드는 비행기를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장면이 압권이다. 특히 개봉 당시 세계를 놀라게 한 높이 약 46미터의 킹콩 모
델이나 인간의 미니어처를 사용한 특수촬영은 지금 보아도 경이적이다. 1976년에 존 길러민 감독이 다시 리 메이크 하였다.


세계 영화사 불멸의 기념비적 특수효과 대작!
뉴욕의 영화 제작자 칼 데남은 세계를 구석구석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영화로 제작하는 모험을 즐겨한다. 어느 날, 탐험대와 함께 이상한 섬에 도착한 촬영 팀은 원주민들이 신으로 모시고 있는 킹콩이라는 대형 고릴라를 발견하게 된다.
킹콩을 문명사회에 전시해서 돈을 벌 계획을 하게된 탐험대는 명칭을 알 수 없는 고대 생물들 그리고 공룡과 싸우면서 신장 18미터의 섬의 왕, 킹콩을 사로잡아 뉴욕으로 데리고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킹콩은 앤이라는 금발의 여자를 사랑하게되고, 드디어 브로드웨이에서 킹콩을 전 세계에 공개하는 날 관중과 기자단의 카메라 플래쉬에 놀란 킹콩은 쇠사슬을 끊고 뛰쳐나와 사랑하는 앤을 붙잡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로 오른다. 결국 복엽기로 공격을 받으면서도 앤을 지키면서 부상 입은 킹콩은 앤을 안전한곳에 내려놓고 혼자 떨어져서 최후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