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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내가 마지막 본 파리 (캐논박스 초특가 11선)(The Last Time I Saw Paris)

소 비 자 가 :9,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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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ano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Canon
  • 제작년도 : 1954
  • 장르 : 고전명작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3-08-19
  • 더빙: English
  • 자막: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5.1
  • 상영시간: 116 mins
  • 화면비율: 스탠다드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제2차 세계대전 후 파리에서 상류층 미국 여자와 사랑에 빠졌던 가난한 작가가 그녀와의 모든 일을 회상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이 오프닝 장면은 <애수>와 참 비슷하고, 결국 여자가 죽고 남자가 혼자 남는다는 점도 비슷하다. '위대한 개츠비'로 가장 미국적인 작가로 평가받은 F. 스콧 피츠제랄드의 소설 'Paradise Revisited'에서 기초를 두고 스토리를 구성해 영상으로 옮긴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만큼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도 계급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갈등이 미미하게나마 엿보인다. 그리고 사치스럽고 남자들을 좋아하는 상류층 여성 헬렌의 캐릭터는 데이지(<위대한 개츠비>의 여자주인공)와 많이 닮았다. 연출을 맡은 리차드 브룩스 감독은 오리지날 시나리오 보다는 문학 작품이나 연극을 영상으로 옮기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맞춘 호흡은 4년뒤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의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로까지 이어져 테일러가 진정한 배우로 변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불멸의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열연하는 잊을 수 없는 영화!
2차 대전이 끝나자 유럽 곳곳은 들뜬 분위기로 승리의 기쁨에 젖는다. 파리 역시 승리의 축제로 거리가 온통 술렁이는데 종군 기자로 참전했던 찰스 윌스(벤 존슨)은 축하 파티를 벌이고 있는 술집에서 난생 처음 보는 한 아가씨의 키스 세례를 받는다. 그녀는 헬렌(엘리자베스 테일러)이란 이름의 아름답고 상냥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찰스는 헬렌에게 제대로 말도 걸어볼 새도 없이 인파속에 파묻혀 버린다. 며칠후 찰스는 파리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개최한 승전 파티에 참석했다가 다시 헬렌을 만나게 된다. 밤 새워 이야기꽃을 피우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고 급기야 결혼까지 헤치워 버린다. 결혼후 두 사람은 파리에 정착하고 찰스는 낮에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밤에는 소설을 쓰며 생계를 이어 간다. 하지만 자유 분방하고 소비적인 헬렌의 낭비벽은 찰스의 작은 월급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다. 찰스가 돈을 벌어 들이는 족족 헬렌은 모두 탕진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찰스는 헬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런 그녀를 내버려 둔다. 세월이 흐른 후 부부 사이에 아들 위키가 태어난다. 여전히 헬렌의 사치는 줄어 들줄 모르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비록 서로 사랑하고는 있지만 찰스와 헬렌 사이에는 점점 틈이 벌어지게 된다. 몇년의 노력끝에 찰스의 소설이 탈고를 하고 출판사에 소설을 보내보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자 이에 실망한 찰스는 만취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지만 헬렌은 집을 비우고 없었다. 더욱 화가 난 찰스는 문을 잠근채 쓰러지듯 잠들고 만다. 아침에 일어나 헬렌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알고 찰스는 실망한다. 이때 헬렌의 언니 마리온(도나 리드)에게서 전화가 온다. 헬렌은 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이를 남편 찰스가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는 행동인줄 오해하고 밤새 비를 맞으며 마리온에게 온 것이었다. 급성 폐렴에 걸린 헬렌은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죽고 만다. 죽기전 찰스와의 오해를 풀고 평온히 눈을 감은 헬렌. 찰스는 후회와 슬픔을 가슴에 안고 미국으로 가고 몇년 휘 작가로서 성공하여 아들 위키를 만나러 다시 파리에 온다. 위키는 마리온의 손에 의해 아주 잘 자란 소년이 되었고, 여전히 결혼하지 않은채 독신으로 지내던 마리온은 찰스를 보자 옛날에 자신이 그를 좋아했지만 동생 헬렌에게 양보했던 일을 떠올린다. 그런 마리온의 마음을 눈치챈 찰스는 따뜻하게 마리온을 안자 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