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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윈스터의 1902년 소설은 여러 번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게리 쿠퍼가 출연했던 1929년작이다. 종종 영화화되는 이 소설의 1946년 리메이크 영화가 바로 존 맥크리에에게 와이오미주의 카우보이 역할인 주연을 맡긴 이 작품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리메이크작은 버지니아의 법을 수호하는 카우보이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오웬 윈스터의 1902년 소설은 여러 번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게리 쿠퍼가 출연했던 1929년작이다. 종종 영화화되는 이 소설의 1946년 리메이크 영화가 바로 존 맥크리에에게 와이오미주의 카우보이 역할인 주연을 맡긴 이 작품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리메이크작은 버지니아의 법을 수호하는 카우보이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서부의 거친 사나이 스티브와 버지니안은 오래전부터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온 사이. 하지만 둘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스티브는 참을성 없이 쉽고 편하게 세상을 살려고 하지만 버지니안은 법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목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노름꾼들에게 한번 공격을 당한 이후 항상 총을 가까이 두고 사는 버지니안은 스티브에게 메디슨 보우 근처의 목장일을 주며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것을 권유하지만 그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메디슨 보우에 막 도착한 동부 출신의 여교사 몰리 우드를 만나게 되고 동시에 반하게 된다. 몰리 우드는 생전 처음 겪는 서부의 거친 생활 방식과 사람들의 태도가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충격에 휩싸여있는 상태.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한 파티에서 버지니아의 호의를 접하고 서서히 그에게 서서히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스티브는 무자비하고 몰인정한 갱단의 두목인 트램퍼스와 손잡고 도적질로 돈을 벌려고 한다. 버지니안은 그에게 범죄의 삶에서 빠져나올 것을 경고하지만 스티브는 코웃음 칠 뿐 들으려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