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는 아파치족 인디언인데 제로니모가 항복을 하면서 같이 잡혀서 플로리다로 가게 된다.가는 길에 탈출을 하여 다시 부족한테 돌아간다.돌아가는 길에 세인트 루이스에서 체로키족 인디언을 만나는데 백인들하고 동등하게 사는 걸 보게 된다.부족한테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체로키 인디언은 옥수수 씨를 준다.마사이는 옥수수를 심고 체로키처럼 살겠다고 돌아오지만 족장인 산토스는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미군들한테 마사이를 넘긴다.다시 잡힌 마사이는 또 다시 탈출을 하여 도망을 다닌다.산토스의 딸인 나린네를 납치해 가지만 죽일 수가 없다.나린네는 예전부터 마사이를 사랑했기에 계속 따라 다닌다.나린네는 마사이가 가지고 왔던 옥수수 씨를 아직도 갖고 있었는데 그걸 심겠다고 한다.겨울 동안 산에 숨어 있다가 봄이 되어 마사이는 나린네를 보호 거주지로 돌려보낼 생각이지만 임신을 한 나린네는 옥수수를 심고 돌아가지 않는다.결국 미군들이 마사이를 찾아내지만 옥수수를 심은 걸 보고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