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냉전에서 비롯된 핵전쟁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호기심은 이 영화 한편으로 인해 철저히 악몽이 될 것이라는 걸 밝혀 주었다. 미국 ABC TV 에서 제작한 영화로 공개 되자마자 엄청난 반항을 불러 일으켰고, 이 영화를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핵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 핵폭탄이 터지는 순간의 묘사는 <터미네이터 2>에서 등장했던 핵폭탄 폭파 장면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사실적이었고 뛰어났다. 제작 발표가 있자 평소 핵무기의 파괴성과 비극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의식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존 리츠고우와 제이슨 로바즈를 비롯, 에이미 마디간과 스티브 구텐버그 등이 그들이다. 1983년 미국 비평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