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팝콘 같은 영화!!
코미디프로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입담가 제임스 블루시!!
<배트맨2>,<더티맨>등 가족 코믹물의 대가 로드 다니엘 감독~
동물은 인간의 삶의 동반자!! 그들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경찰관과 경찰견의 코믹하면서도 아름다운 우정이야기
꾸밈없는 소년과 재치있는 돌고래와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윌리>, 강아지들의 가족과 인간의 아낌없는 사랑을
담은 영화 <베토벤>등 인간과 동물의 우정 이야기는 가벼운 코믹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에서도 비슷한 소재로 출발 하고 있는데, 무조건 돌진만 하는 고집 불통 경찰관과 성격이 너무도 똑같은
경찰견이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과 너무 똑같은 상대를 만나 고생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성격의 단점을 깨닫고
서로 의지하면서 사건을 헤쳐나간다는 이야기이다.

경찰관과 경찰견의 아옹다옹 파트너 이야기!
돈키호테처럼 밀어붙이고 승부욕이 강하여 상대방과 경쟁이 붙었다 하면 지길 싫어하는 둘리라는 형사는 어느 날 자신에게 걸린 사건의 주인공, 거물급 마약 거래를 하고 있는 라이만의 뒤를 끈질기게 캔다. 좌충우돌하지만 고집스럽게 라이만의 모든 뒷조사를 하며 사방팔방 뛰어다니지만 돈키호테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둘리에게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을 색출해 내기 위해 고민하던 둘리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리라는 경찰견 한 마리를 얻게 되고, 새로운 파트너 제리 또한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다 지능이 뛰어나고 고집이 세다.

마약범을 잡기 위한 파트너가 된 제리와 둘리는 만나자마자 주도권을 놓고 서로 팽팽히 대결한다. 한편 해결불능 마약 거래상 라이만은 다른 모든 것은 뒷전으로 하고 자신만을 끈질기게 쫓는 둘리 형사를 이 사건에서 손을 떼게 하기 위해 둘리의 애인인 매력적인 트레이시를 납치해 둘리를 협박한다. 많은 사건 끝에 둘리는 결국 애인 트레이시를 구해내지만, 그의 경찰견 겸 파트너인 제리가 총상을 입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