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뉴욕 스포츠기자이다. 해외통신원 테스가 기고한 스포츠의 무일함에 대한 논평가 분노를 느끼며 둘은 이어서 자신들의 컬럼을 통해 서로가 만나는 날까지 반론을 한다. 두사람이 만나는 날 샘은 테스를 야구장으로 데리고 가며 둘은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이른다. 그러나 그둘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그둘의 서로 너무나도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먹구름이 끼는데 결국 샘은 테스와 이별을 고하고 시골로 떠난다. 홀로된 테스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방황한다. 테스는 샘을 찾게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결혼을 요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