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리는 파나마의 작은 화물 비행장에서 몇 시간 전에 자신을 추근대며 함께 커피도 마신 젊은 조종사가 비행중 사고로 죽게되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된다. 카페에서 재프와 동료들이 아무일 없듯 죽은 비행사가 죽기전 주문했던 음식을 먹자 재프와 비행사 동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차츰 비행사들의 위험한 생활을 알게되어 보니 리도 조의 동료를 위로하며 우정을 느끼게된다. 제프의 일방적인 행동을 싫어하지만 묘한 감정을 갖게되고 사랑의 싹이 트게된다. 악천후 속에 비행 하려하는 제프와 심하게 다투다 보니 리의 오발로 총상을 입히게 되어 다른 비행사가 대신하여 조종을 하지만 비행기는 추락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