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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의 매력남 라이언 오닐의 그의 친딸 테이텀 오닐이 함께 출연한 가족영화의 수작!!
- 모자란 사기꾼과 괴팍한 고아소녀의 특별한 여정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주는 작품!!
- 담배 피우는 9살 소녀 애니 역을 열연한 테이텀 오닐에게 오스카를 안긴 놀라운 작품!!
-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코멘터리와 다양한 제작과정이 수록된 스페셜 피쳐!!
<러브 스토리>로 유명한 미남배우 라이언 오닐이 그의 친딸인 테이텀 오닐과 함께 출연한 작품. 라이언은 여자나 꼬시고 사기칠 궁리나 하는 남자로, 테이텀은 그런 남자와 동행하는 괴짜 소녀로 등장한다. 이들 사이에 독특한 캐릭터의 매들린 칸이 끼어들어 복잡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9살 소녀로 등장한 테이텀 오닐은 이 작품이 데뷔작이지만 여기서의 놀라운 연기를 인정받아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안나 파킨이나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선배 격이라고 할까. 이들 부녀의 연기호흡을 보는 것은 <페이퍼 문>의 특별한 즐거움이다. 어른과 아이 사이의 우정을 다룬 성장영화 또는 가족 드라마의 모델이 된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감독 피터 보그다노비치는 <리버 피닉스의 콜 잇 러브> <포화 속의 용기>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자신만의 작품 색을 가져 고정 팬이 적지 않다. 이번 출시되는 <페이퍼 문> DVD에는 그가 영화를 설명하는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작품 이해를 돕는다. 또한 넥스트 픽쳐쇼 등 다채로운 스페셜 피쳐가 마련되어 유명 작품을 한층 가깝게 감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멀쩡한 외모로 여자를 꼬셔 먹고 사는 남자 프레이. 그와 함께 사기행각을 벌이는 9살 짜리 소녀 애디는 그 나이에 담배를 물고 다니는 괴짜다. 캔자스를 가로지르는 이들의 여정에 트릭시 딜라이트라는 여자가 끼어들자 세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