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위대한 비상(일반판) (J Sale)(Le Peuple Migrateur)

소 비 자 가 :9,900 원

판 매 가 : 2,500 원

할 인 금 액 : 7,400( 74.747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rea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MAKING FEATURETTE (제작과정)
PRODUCTION NOTE (제작노트)
THEATRICAL TRAILER (극장용 예고편)
NUMBERS ON THE FILM (통계로 본 철새 이야기)
FILM MAKER BIOS (제작진 소개)
ABOUT TRAVELLING BIRDS (주요 철새 종류별 소개 및 관련 영상 보기)

Additional information

숭고하고 아름다운 철새들의 생태와 삶의 궤적...
<숫자로 본 위대한 비상(飛上)>
- 3년간의 촬영기간
- 35종 이상의 새들이 영화에 출연
- 27종, 1,000여마리 사육
- 36개국, 175개 지역에서 촬영
- 40명의 동반자, 17명의 조종사, 14명의 촬영감독, 총 스탭 150명
- 220시간 분량의 촬영, 450km필름(약 150만자)
- 10개월간의 편집

<철새를 따라 이동한 아름다고 긴 여정>
서부/북부 유럽 - 독일 - 스위스 - 벨기에 - 포르투갈 - 이탈리아 - 스페인 - 지브롤터 해협 - 영국 - 스칸디나비아 - 아이슬란드 - 핀란드 - 러시아 - 시베리아 - 헝가리 - 다뉴브와 보스포러스 해협 - 중동지역 - 이스라엘 - 나일강 - 북아프리카 - 사하라사막 - 중앙아프리카 - 아프리카 북동부 - 남아프리카 - 오스트레일리아 - 태즈매니이아 - 뉴질랜드 - 동남아시아 - 한국 - 일본 - 중국 - 히말라야 - 자바 - 보루네오 - 인도네시아 - 알라스카 - 그린란드 - 퀘백 - 캐나다 - 록키산맥 - 미국 - 요세미티 공원 - 그랜드캐년 - 파나마 해협 - 쿠바 - 카리브해 - 아르헨티나 - 칠레 - 안데스산맥 - 퓨고군도 - 북극과 남극 일대 - 태평양 - 프랑스

98년 7월 ‘아이슬란드’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었고, 2001년 6월 ‘몬타나’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아름답고 긴 여정을 끝마쳤다.

철새들의 장엄한 생존과 위대한 비행...
96년 깐느 영화제 기술상과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영화사 100년동안 처음으로 잡아낸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를 담은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던 <마이크로 코스모스>. 이후 5년이 흐르고...
<마이크로 코스모스> 제작팀은 <위대한 비상>이라는 작품을 들고 다시 귀환했다. 마치 철새들이 그랬던 것처럼.
<마이크로 코스모스>에서 신비스러운 곤충의 세계를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보여줬다면 <위대한 비상>에서는 철새의 눈으로 지구를 바라보면서 대자연의 위대한 비밀들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자’라고 불리우는 ‘철새’에게 매료된 쟈크 페랭 감독은 상상에서나 가능했을 법한 프로젝트를 현실로 옮겨 놓았다. 그리고 이카루스(그리스 신화에서 초로 붙인 날개로 하늘을 날다 태양 때문에 초가 녹아 추락한 인물)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실현시킨다.
극지대의 빙하에서 아프리카 모래사막에 이르기까지... 카메라는 철새들의 여행을 쫓아가면서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철새들의 생존을 위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자끄 페랭 감독, 자끄 끌뤼조(Jacques Cluzaud), 미쉘 데바(Michel Debats), 스테판 뒤랑(Stephane Durand), 가이 제리(Guy Jarry), 프란시스 루(Francis Roux)
각본-자끄 페랭, 쟝 도르스트(Jean Dorst)
촬영에만 150여명의 스탭들이 3년이 소요되었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36개국 175개지역을 돌며 35종에 이르는 철새들의 여정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필름 길이로만은 일반 영화의 100배인 450km 필름이 소요되었고, 편집기간만 10개월이 소요되었다.

"철새들의 이동은 삶을 위한 비행이다. 철새들은 자신들에게 살기 적당한 온도와 습도, 먹이를 찾아 이동한다. 그들 스스로가 살아갈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새들에게 여행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수천년 전부터 지켜져온 오랜 숙명을 단 한번도 거스르지 않았다."평화로운 호수가 근처, 한가롭게 쉬고 있던 기러기 한 무리가 사람의 인기척에 하늘로 힘껏 날아오른다. 그 중 한 마리가 낚시 그물에 발이 얽혀 날지 못하고 날개를 퍼덕거린다. 그때 아이가 달려와 낚시 그물을 끊어 주고, 비로소 몸이 자유로워진 기러기는 다리에는 훈장처럼 파란 낚시 그물을 매달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다른 한편에선 검은목 두루미와 흑기러기, 백황새, 북극 제비갈매기, 흰펠리칸들도 이동을 시작한다. 그들은 물위를 힘껏 박차고 날아올라 숲과 호수를 거쳐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 무역센터, 만리장성을 내려다보며 비행한다. 중간 정착지에서 새끼를 낳기도 하고, 새끼들은 짧은 기간에 비행하는 법을 배워 무리에 합류한다.때로는 악천후를 이겨내고 때로는 극한의 피로에 맞설 뿐만 아니라 무리에서 떨어져 외로운 비행에 부딪쳐도 그들은 정해진 항로와 정거장을 이탈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새들의 `귀환의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진다. 낚시 그물이 발에 걸린 기러기 역시 이 길고 힘든 여정을 마치고 다시 처음의 호수로 돌아온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계절이 바뀌면 창공은 다시 분주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