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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시리즈
중국 고전 <서유기>의 새로운 해석으로 일본, 미국의 폭력적,상업적 애니메이션과 차별화
1990년 첫 방송 이후 42.8%라는 경이적인 시청률과 78%의 점유율(1992년 11월) 을 기록, 현재까지도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시청률로 기록
국내 창작 프로그램 중 최다 에피소드의 장수 프로그램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로 시작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김수철 작사, 작곡의 주제가
‘사오정 시리즈’ 개그로 사회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캐릭터 (10년간 지속되어온 토종 캐릭터)
하늘나라를 소란케 한 죄로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억만근 쇳덩이 속에 5년간을 가두는 큰 벌을 내렸다. 그러나 이 세상의 악을 없애고 평화를 심기 위해 떠나는 삼장법사를 만나 간신히 그의 구원을 받는 손오공.
그는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어 멀고 먼 길을 함께 하게 된다. 그 힘든 행로에서 귀가 덮여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엉뚱하기만 한 사오정을 만나지만 자신의 슈퍼보드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오정과 계속 싸우면서도 손오공은 그와 함께 험한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