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the Cast
각국 최고의 연기자들의 배합!
코믹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다!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못하는 게 없는 배우!
매트 르블랑(Matt Leblanc) / 스티븐 오록 역
이라크 전쟁 개전 실황 뉴스보다 미국 내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 인기 시트콤 <프랜즈>에서 '조이 트리비이니' 역을 맡고 있는 매트 르블랑. 여자와 스포츠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 겸 모델인 극중 조이는 약간은 지적인 면이 부족하고 주책스럽지만 귀엽고 솔직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모습으로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프랜즈 신드롬'을 이끄는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또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로는 <미녀 삼총사>를 들 수 있다. 매트 르블랑은 루시 리우의 파트너로 등장하여 약간은 호들갑스럽고 말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귀여운 남자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로 출연으로 인해 그의 인지도와 몸값은 대폭 상승했으며 헐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계기가 되었다.
그는 <신이 버린 특공대>에서는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실제론 항상 성공 일보직전에서 임무에 실패한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특수요원 스티븐 오록 역을 맡아 본인의 장기인 로빈 윌리암스도 울고 갈 여장 코믹 연기는 물론이고 기존 그의 출연작에선 볼 수 없었던 호쾌한 액션 연기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Filmography
2003년 '미녀삼총사 2'
2001년 '신이 버린 특공대'
2000년 '미녀삼총사'
1998년 '로스트 인 스페이스'
1994-현재 NBC 시트콤 '프랜즈'

영국이 사랑하는 최고의 코미디언!
에디 이자드(Eddie Izzard) / 토니 파커 역

'4인조 특공대(?)'의 결성에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은 퇴출 직전의 중위 토니 파커 역으로 분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울고 갈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관객에게 선사한 에디 이자드. HBO에서 방송 된 '원 맨 스탠드 쇼' "Dress To Kill"로 에미상 두 개 부분을 수상하고 매 번 11,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두 번의 대규모 공연을 거뜬히 치뤄낸 그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 코미디 배우로 더 유명하다.
끊임없이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정열적으로 활동중인 그는 <뱀파이어의 그림자> <벨벳 골드마인>으로 우리 관객에게도 그 모습을 선보였으며 피터 보그다노비치가 감독의 와 <르포 맨>의 천재 감독 알렉스 콕스의 에도 출연 중이다.

Filmography
2001년 캣츠
2001년 신이 버린 특공대
2000년 쉐도우 오브 더 뱀파이어
2000년 크리미널
1999년 미스터리 맨
1998년 벨벳 골드마인

CF. MV. 다큐멘터리.그리고 영화까지…
스테판 루조비츠키(Stefan Ruzowitzky) / 감독

수많은 TV물과 영화, 다큐멘터리, 코미디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한 스테판 루조비츠키 감독. 1995년 그는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데뷔, 스콜피온즈나 엔싱크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 후 CF 감독을 거쳐 1996년 각본 및 감독을 함께 맡은 후 와 단 두 편의 영화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두 번째 영화 은 로테르담, 포츠담 영화제에서 감독상 등을 수상하고 그 후 뉴욕, 토론토, 멜버른, 뉴질랜드, 시카고 등의 영화제에 초청,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한다. 그 여세를 몰아 미국 콜럼비아사가 전액 투자한 우리 관객에게도 선을 보였던 독특한 하드고어 영화 <아나토미>(2000)를 연출, 드라마에서 호러까지 어떤 장르의 작품도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루조비츠키 감독. 현재 전편의 성공을 등에 업고 <아나토미2>를 연출 중이다.

Filmography
2003년 아나토미2
2001년 신이 버린 특공대
2000년 아나토미
1996년 템포





평범한 전쟁 영화는 싫다! 웃음과 액션, 감동까지 겸비한 특급 스파이 코믹 액션!
<미녀 삼총사>, <프랜즈>의 스타 매트 르블랑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독특한 흥행감각으로 승부하는 <아나토미>의 슈테판 루조비츠키 감독 최신작!
독일의 인기 여배우 <밴디츠>의 니콜레츠 크레비츠의 섹시한 매력 발산!

제 2차대전 작전 특명! 암호 해독기를 탈취하라!
어설픈 여장 남자, 어설픈 스파이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대소동!
미국 국적의 연합군 특별수사관 스티븐 오록. 작전을 맡을 때마다 성공할 뻔하지만 끝내 실패한 불운의 사나이로 유명하다.
어느 날, 연합군 승리의 결정적 열쇠인 나찌의 비밀 암호기인 '이니그마'를 성공적으로 훔쳐오는 도중 또다시 영국군이 이를 파기하는 소동을 일으키고 적군의 비품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감금되고 만다.그러던 어느 날,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스티븐은 적국으로 침입, 베를린의 한 공장에서 또다른 '이니그마'를 훔쳐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그런데 감옥을 벗어난다는 기쁨도 잠시일 뿐, 공장에 잠입하기 위해선 여장은 필수 조건이라는 황당한 현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공대들의 거침없는 침투가 시작된다!
그것도 모자라 팀원으로 배정받은 사람들은 더욱 더 스티븐을 놀라게 만든다. 군대 사무원인 늙은 행정 상사 아치, 군대 문턱도 안넘어본 암호 해독자 조노, 전장보다 유흥업소에서 더욱 명성이 드높은 토니까지 도저히 요원답지 않은 이들이 모인 것이다. 여장 교육과 특수 훈련을 동시에 받은 끝에 그들은 겨우 베를린으로 침투를 시작한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애초 그들이 침투하기로 정했던 공장과는 한참 떨어진 곳이었고 그들은 잠시 황당해하지만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다짐 하나로 목적지를 찾아나간다.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미모의 첩자와 접선한 그들은 차근차근 이니그마 공장의 위치를 알아내고 결국 그곳으로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