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938년 히트한 “Four Daughters"를 도리스 데이와 프랭크 시나트라가 주연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조지 터틀은 세 자녀를 두었다. 그의 딸 중 한 명인 로리는 버니 스론이란 이름의 우울한 음악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알렉스 버커와 약혼한 상태였다. 또한 버니는 코미디 뮤직컬의 편곡가로 알렉스가 고용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사랑의 도피를 하지 않았다. 버니와 로리는 그의 삶과 행복에 대가를 치르는 듯 그의 불안함은 너무나 깊고 파괴적으로 변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