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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알파빌(Alphav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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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ream Mix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장뤽고다르 프로필
프로덕션노우트
시놉시스
포토겔러리
트레일러

Additional information

[알파빌]의 특징은 확고한 디스토피아 세계에 어떤 외부적 요소가 침입해 들어감으로써 벌어지는 대격변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겉보기에 확고해 보인던 [알파빌]은 신문기자를 가장한 한 외국 첩보원이 잠입하면서 허무하게 무너져 내린다. 철저한 통제사회 알파빌이 단 한 사람에 의해 손쉽게 궤멸되어 버리는 것은 그 구성원들이 활기를 잃은 채 무기력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컴퓨터 [알파 60]은 주인공이 외국에서 파견된 첩보원임을 밝혀내고 심문 끝에 사형을 언도하지만, 텁보원의 과감한 결단에 이은 거침없는 행동력을 전혀 막지 못한다. 첩보원이 통제 사회에서 방황하거나 당황하는 것으로 그려지지 않고, 반대로 그 실상을 재빠르게 파헤치고는 원흉을 순식간에 제거해 버리는 대목은 조금 작위적으로 생각될 정도이다. 하지만 오로지 "논리적으로 합당한 것"만 생각하고 따르는 알파빌은 사회 구조상 이렇게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보이는 예측불허의 대상에 대해 완벽하게 무력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첩보원 레미 코숑(에디 콩스탄틴)은 기자로 신분을 위장하고, '알파-60'이라는 컴퓨터가 지배하는 '논리의 나라' 알파빌에 잠입한다. 알파빌에서는 오직 논리적인 사고와 행위만이 존재하여 (아내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남자가 비논리적인 행위를 한 반역죄로 사형을 당한다)'양심(의식) conscience'같은 추상적인 단어는 존재할 수 없고, 알파빌 사람들은 '왜?'라는 말은 못하고, 오로지 '~때문에'라고만 말하는 논리의 유기적 집합체인 '알파-60'에 강박되어있다. 이 '알파-60'의 전쟁음모를 제지하기 위해 잠입된 레미 코숑은 알파빌에서 나타샤 폰 브라운(안나 카리나)를 만나고 레미는 나타샤에게 '사랑'이라는 단어와 자기표현을 일깨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