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무고한 한 남자가 살인자로 강요되어지는 동정어린 이야기이다. 웨스와 번, 오티스 세 무법자들은 함께 역마차를 약탈하면서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난폭자들이 도망가고 범죄에 참여한 무고한 남자가 도둑으로 의심받아 붙잡히게 되면서 그들의 우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오티스는 곧 죽어 버리고 웨스와 번은 복수심에 불타는 카우보이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멀리 달아난다. 그들은 아비게일이라는 18세의 어여쁜 딸을 둔 이반과 캐서린의 집에 숨게 된다. 법의 그늘이 혼란스러운 무고자들에게 가까워 오자 웨스와 번을 죄를 지은 사람처럼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