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 쿠디는 무능한 허풍쟁이이다. 군관계 지도자로써 그의 통제하에 있는 사람들은 위태롭기까지 하다. 그의 충성스런 부하 커러널은 그의 잘못들을 덮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비열한 함장 쿠디는 해군대령인 코스터가 부담스러운 문제거리이다. 그는 처리해야 할 정확한 임무를 놔두고 다른 쓸모없는 일을 벌여 놓은 쿠니를 무의미한 함장으로만 생각하게 되었다. 쿠니는 코스터와 그의 충성스런 부하 커러널에게 벨기에의 전면에 배치시킨다. 이 때문에 그들은 작은 논쟁을 벌이게 되고 이로 인해 코스터는 팔을 다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