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의 대가 조지 로메로 감독이 1985년부터 TV 시리즈로 방영하여 인기를 끌었던 <어둠 속의 외침>의 극장판
록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다 당시 호러 영화의 대가였던 조지 로메로의 조연출을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은 존 해리슨의 장편 데뷔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세 편의 에피소드 모음
두 번째 에피소드 “초자연적인 고양이”는 스티븐 킹의 원작“Cat From Hell”을 바탕으로 제작

프랑스 아보리아즈 영화제 대상 수상작




Episode 1 - 걸어다니는 미이라 : 장학금을 못 받으면 학교 다니는 것조차 힘든 벨링햄은 친구들이 거짓으로 자신의 장학금을 가로챈 것을 알아채고 복수를 결심한다. 박물관에서 일하던 그는 미이라 표본을 손에 넣고, 주문을 외워 미이라를 살려내는데 성공하고...
Episode 2 - 초자연적인 고양이 : 거대한 제약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사장이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한다. 고용 이유는 온 집안식구를 죽였다고 믿는 고양이 한 마리를 제거하라는 것. 자정만 되면 어둠 속의 고양이는 엄청난 본색을 드러내는데...
Episode 3 - 괴물에게 한 맹세 : 괴물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되는 친구를 목격한 프레스톤은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을 느낀다. 하지만 괴물은 좀전의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는 약속을 받고 유유히 사라진다. 10년 간이나 가슴속에 품고 있던 비밀을 폭로하려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