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그의 열두 아들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요셉에게 여러색깔의 경이로운 겉옷을 준다. 요셉이 형들이 언젠가 자기 밑에 엎드릴 것이라는 꿈을 꾼 후 더욱 질투가 난 형들은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버리고, 요셉의 옷에 염소의 피를 묻혀서 야곱에게 요셉은 죽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그들의 배반은 요셉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그에게 주어지자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를 낳는다. 수년 후 요셉과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은 그들이 잔인하게 버렸던 그들의 동생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고 요셉은 야곱을 이집트에 데려와 여생을 평화롭게 그 곳에서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