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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이재수의 난(Lee Jae-Soo Revolt (Les Insurges)

소 비 자 가 :19,980 원

판 매 가 : 15,984 원

할 인 금 액 : 3,996(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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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pectrum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Interative Menu (대화형 메뉴)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Cast & Filmmakers' Notes (출연진 소개)
Theatrical trailer (극장용 예고편)
Photo Gallery (스틸사진 모음집)
Higtlight (하이라이트)
Making Film (현장스케치)

Additional information

-스무살, 이재수의 가을- 바닷가에 들러 꽃보다 예쁜 숙화를 보는 것도 잠깐 대정군의 군수 채구석의 통인, 이재수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졌다. 일부 천주교인들의 행패와 지독한 세금 때문에 고통당하고 굶어 죽어가는 제주민의 울부짓음에 채군수는 양반들로 구성된 "상무사"라는 비밀 조직을 만들어 방법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장두에선 이재수- 분노가 극에 달한 사람들, 어차피 굶어죽는 판 차라리 싸우다 죽겠노라 결전을 각오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이끌어 줄 새로운 장두를 기다린다. 무릇 난이 끝나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목을 내어놓는 것이 민란의 장두 운명. 아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자리, 평민의 신분으로 이재수가 장두에 나선다. 사랑하는 숙화를 남겨두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나는 이재수...-이재수의 눈물- 이재수는 신부와 교인들이 숨어있는 제주성을 포위하고, 악질 교인 5명의 목숨과 교폐와 세폐를 시정 할 것을 요구한다. 굳게 당힌 성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양 진영. 마침내 이재수와 민당들을 향해 총알이 날아온다. 신부들이 가진 양총은 너무도 멀리, 정확히 날아와 성난 민당의 가슴에 꽂혔다. 전투가 계속되면서 성벽 위 교인들은 불안에 떨고 분노에 찬 민당들은 교인들을 하나씩 죽인다. 이재수는 가슴에 묻고 있었던 숙화와의 약속을 생각하지만 불길은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타오르고 있다. -이재수의 죽음- 이재수는 제주성을 함락시키고 성안에 진입한다. 그러나 프랑스 함대는 이미 제주도를 향하고 있었다. 조선 정부로부터 세폐와 교폐를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이재수, 스스로 목을 바친다. 이제는 그 붉었던 핏빛 겨울이 지나고 보리이삭이 필 무렵...굶어 죽으나 싸우다 죽으나 마찬가지라며 따랐던 수많은 백성들과 아직 연을 다 못한 연인 숙화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