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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베르사이유의 장미 Vol.2 (8disc)(ベルサイユの ばら Vol.2))

소 비 자 가 :79,200 원

판 매 가 : 63,360 원

할 인 금 액 : 15,84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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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iwon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추가영상:한국내방송분(총450여분)

Additional information

DISC1
제21화 흑장미는 밤에 핀다.
제22화 불길한 빛의 목걸이
제23화 교활하고 강인하게 !
제24화 아듀 나의 청춘이여
제25화 짝사랑의 미뉴에트

DISC2

제26화 흑기사를 만나고 싶다
제27화 설령 빛을 잃는다해도...
제28화 앙드레, 푸른 레몬
제29화 걷기 시작한 인형
제30화 너는 빛 나는 그림자

DISC3
제31화 병영에 피는 라일락
제32화 폭풍의 전주곡
제33화 황혼에 울리는 죽음의 종소리
제34화 테니스 코트의 맹세
제35화 오스칼이 떠나야할 때 .
(TV상영 때의 타이틀과 약간 다르게 번역한 것이 있을수 있읍니다.)

DISC4

제36화 암호는 '안녕'
제37화 뜨거운 맹세의 밤
제38화 운명의 문 앞에서
제39화 돌아오지 않는 미소
제40화 안녕, 내 사랑 오스칼



DISC1-STORY
1785년 8월 15일, 프랑스 역사에 남을 기괴한 범죄 '목걸이 사건'이 시작 된다. 주모자는 오스칼이 돌봐주고 있는 로자리의 의붓 언니 잔느였다. 앙뚜와네트 왕비는 왕태자를 낳은 후부터 공무가 보기 싫다며 베르사이유에서 떨어진 리틀 트리아논에 칩거하게 되고 잔느는 그러한 앙뚜와네트의 상황을 교묘히 이용한다. 거짓말로 로안 주교를 구슬려 보기 좋게 목걸이를 손에 넣은 잔느는 체포되어서도 거짓 증언을 계속하고 앙뚜와네트를 모함하여 민중으로부터 오히려 지지를 받게 된다. 결국 그녀는 탈옥하여 자서전을 출판, 왕비는 물론 왕실 자체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왕실을 중심으로 대세가 바뀌어 가는 시대 속에서 오스칼, 페르젠, 앙드레, 로자리 또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이게 되는데...

DISC2-STORY
귀족들만 노리는 의적 '흑기사'. 앙드레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스러워하던 오스칼은 '흑기사' 체포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결국 '흑기사'를 붙잡기는 했으나 곧은 그의 신념과 왼쪽눈에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흑기사의 활동에 동조하는 앙드레를 통해 조금씩 시대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는 오스칼. 한편 베르사이유에서는 왕태자인 조셉이 병에 걸려 높은 열이 내리지 않자 앙뚜와네트는 남편인 루이 16세와 함께 기도를 올린다. 페르젠은 오스칼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정신적 구원을 얻었다고 감사해 하고 있었으나 자신을 향한 오스칼의 마음을 눈치 채고 그 곳을 떠난다. 자신의 감정을 그저 억누르기만 해야 했던 그들의 사랑은 점점 막을 내려 가지만 격동의 역사 속에서 오스칼과 앙드레의 마음은 여전히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DISC3-STORY
새로운 역사의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파리 거리는 예전의 화사함을 잃고 귀족들은 더 이상 귀족으로서의 특권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몰아친 흙빛 파도는 세느강의 물결 까지 검은 빛으로 물들이고, '삼부회'라는 이름으로 민중들이 의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테러범들이 활개를 치고 거듭되는 폭동이 온 파리 시내를 휩싸던 어느 날 오스칼은 앙드레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시대 상황은 그녀에게 사랑의 말을 전할 시간을 주지 않았고, 그녀는 평민 대표인 제3 신분 의원을 지키기 위해 지위와 가족, 자기 자신 마저도 모두 버린다. 자신을 얽매고 있던 운명의 사슬에서 자유로워진 오스칼은 마치 군신(軍神) 마르스가 살아돌아온 듯한 투쟁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DISC4-STORY
오스칼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앙드레는 오른쪽 눈까지 점점 빛을 볼 수 없게 된다.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어린 그 때는 알 지 못했건만... 헌신적으로 앙뚜와네트를 지켜주던 오스칼이 언제가는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편에 서게 되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가슴 쓰라린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운명들이 그들을 찾아 왔다 떠난 뒤 오스칼과 앙드레는 뜨거운 맹세를 하게 된다. 그야말로 하늘이 정해준 운명처럼 조용하고도 엄숙한 맹세였다.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은 바스티유 감옥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투쟁 속에서 두 영혼은 하나가 되어 영원 속으로 사라져 갔다. 계절은 다시 지나 남겨진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환한 빛을 머금은 장미 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