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1955년 아카데미 3개부문 (의상, 각본, 작곡) 노미네이트
- 1955년 미국 작가협회상 노미네이트
- 100년 영화사에 가장 주목받은 호화판 뮤지컬
- 미국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어빙 벌린의 주옥 같은 노래
- 월터 랭 감독 (<왕과 나><사랑의 전주곡><캉캉>)
- <사랑은 비를 타고> 도널드 오코너, <매드 매드 대소동> 아델 매먼 등 출연
- 레온 샴로이 촬영 (<왕과 나><클레오파트라><남태평양>)
- 로버트 심슨 편집 (<왕과 나><캉캉><남태평양>)
- 솔 C. 시걸 제작 (<상류사회><대통령의 연인>)
영화는 도나휴라는 쇼 비즈니스 가문의 삶을 따라간다.아들 둘에 딸 하나를 둔 도나휴 가족은 1910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쇼 비즈니스 계를 대를 이어 뛰면서 다양한 문제 거리에 말려든다. 마지막에 가면 그들에 닥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가족이 다 모여서 어빙 벌린의 주제가를 부른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다소 지루한 쇼 비즈니스 가족 이야기. 화면을 꽉 채우는 화려하고 값비싼 장면들은 그래도 볼 만하다. 에설 머맨과 댄 데일리의 연기는 좋고 마릴린 먼로는 무척 섹시하다.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의 그 익살맞은 친구 도널드 오코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려한 캐스팅의 열연도 이 별로 '즐겁지 않은' 뮤지컬 코미디를 구하지는 못했다. 고전영화에 별 열의를 보이지 않았던 국내 비디오 시장에서는 출시 자체로 의미가 있긴 하다.
먼로 사망 30주년 기념 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