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가난한 구두 기술자 ‘한스’는 마지막 구두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4명의 작은 요정들이 착한 일을 하러 내려온다. 한스가 잠든 사이 그들은 멋진 신발을 한 켤레 만들고, 다음날 아침 즉시 그 구두는 허영심 많고 구두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왕에게 팔리게 된다. 곧 왕은 한스를 왕실의 구두 기술자로 임명한다. 그러나 한스는 우연히 요정들을 보게되고 이제 요정들은 그를 더 이상 도울 수 없게 된다. 요정의 도움 없이 한스는 이제 과연 어떻게 왕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