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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서사 대작 <전쟁과 평화>의 감독, 세르게이 본다르추크의 주연 및 연출!
1959 모스크바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1970 까를로비 바리 영화제 특별상 수상!
196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하일 숄로호프의 중편을 원작으로 한 <인간의 운명>은 러시아 혁명과 내란, 그리고 2차 세계대전으로 두 번씩이나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시련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톨스토이의 걸작 <전쟁과 평화>를 영화화한 감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르게이 본다르추크가 연출하고 직접 주연으로 열연했다. 러시아 혁명과 내란으로 가족을 전부 잃었던 소콜로프는 다시 희망을 찾아 고향의 한 아가씨와 새 가정을 이룬다. 그러던 중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소콜로프는 가족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하고 전선으로 향하게 된다. <인간의 운명>은 1959년 모스코바 국제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