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를 배경으로 젊음의 도전과 사랑을 재기 발랄하게 그린
- 99달러 컴퓨터 개발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의 만남
- 할리우드 개성파 청춘 스타들의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 앙상블
-아담 가르시아 (<코요테 어글리><탭탭탭><라이딩 위드 보이즈>)
-로사리오 도슨 (<25시><푸시캣 클럽>)
- 흥행 감독 믹 잭슨과 최고 스탭진의 참여를 통한 빼어난 완성도
- 전미 흥행 1위를 차지한 <엘프, Elf>의 존 파브로 각본
- 믹 잭슨 감독 (<볼케이노><보디가드>)
- 마르코 벨트라미 음악 (<터미네이터3><블레이드2><레지던트 이블>)
- 돈 브로슈 편집 (<볼케이노><체인 리액션>)
- 윌리엄 샌델 미술 (<마스터 앤드 커맨더><퍼펙트 스톰>)




앤디 캐스퍼(아담 가르시아 분)는 일류 광고 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전도 유망한 청년. 모든 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뭔가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그는 사표를 내고, 대학시절의 전공을 살려 '라 혼다'연구소에 입사한다. 출근 첫날, 연구소 최고의 실력자인 프랜시스는 앤디가 소매가 99달러짜리 휴대용 컴퓨터 개발에 성공하면, 그를 핵심 프로젝트 '타이탄'팀에 넣어 주겠다고 제안한다. 앤디가 맡게 될 프로젝트는 연구소에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유명무실한 것. 앤디는 좌절하지 않고 팀원을 찾아 나선 끝에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던 샐만 파드(안줄 니그마 분), 타이니(에단 서플리 분), 대럴(제이크 부세이 분) 등으로 팀을 구성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오합지졸 같은 앤디의 팀들은 밤낮으로 머리를 맞대 연구에 몰두한다. 그리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소매가 99달러짜리 컴퓨터의 실체를 향해 다가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