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멕 라이언 주연의 감미로운 로맨스!
- 알렉 볼드윈, 멕 라이언 주연의 감미로운 로맨스
- 로맨틱 코미디의 히로인 멕 라이언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 케시 베이츠, 스탠리 투치, 페티 듀크 등 인기 스타들의 조연 연기
- 하워드 쇼어 음악 (<반지의 제왕 1,2,3><갱스 오브 뉴욕>)
스테판 크자프스키 촬영 (<방탄승><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마틸다>)
- 브라이언 페리, 애니 레녹스, 데보라 해리 등이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잡지사 편집부원 피터(알렉 볼드윈 분)은 친구의 파티에 갔다가 귀엽고 섹시한 춤을 정신없이 추고 있는 한 여인을 발견하다. 그녀의 이름은 리타(멕 라이언 분). 바텐더가 직업인 그녀는 무엇이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피터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수줍은듯 하면서도 대담한 섹스로 그를 기쁘게 하는, 피터로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지상 최고의 여인.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호수가 보이는 멋진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바로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한명의 노인, 줄리어스가 나타난다. 노인은 신부에게 축복의 키스를 남긴 뒤 사라지는데 짧은 키스의 순간 리타의 영혼과 노인의 영혼이 뒤바뀌고 만다. 무미건조하게 변해버린 리타를 보는 피터는 갈등에 휩싸이고, 줄리어스의 몸 안에 갇힌 리타는 피터에 대한 사랑 때문에 슬픔에 잠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