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미개지나 문명사회의 그늘진 구석의 진기하고 잔인한 현상을 모은 1962년작 이탈리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독특한 연출기법으로 연출한 잔인한 사상(寫象)들을 모은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세계의 미개지나 문명사회의 그늘진 구석에서 진기하고 잔인한 현상을 찾아내어 관객에게 센세이셔널한 감동을 유발시킨다.
남부 이탈리아의 바렌티노 동상제막식부터 시작하여 남양의 토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보이헌트, 타이완[臺灣]의 개고기 레스토랑, 뉴욕의 색다른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비키니의 방사능(放射能)에 희생된 동물들, 함부르크의 주정뱅이 천국, 포르투갈의 광적인 투우장(鬪牛場) 등이 점묘(點描)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