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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브링 다운 더 하우스(Bringing Down The Hous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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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Buena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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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스티브 마틴이 깜짝 대변신한 유쾌한 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자상한(?) 아빠 유진 레비, <시카고>의 퀸 라티파 등 화려한 조연 대거 출연

<웨딩 플래너>를 연출한 아담 쉥크만 감독 최신작

Additional information

코미디 영화계의 최고 드림팀이 탄생했다!!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로 색다른 코미디 콤비가 탄생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코미디 배우 스티브 마틴과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 한편으로 세계적인 흥행 감독으로 주목 받는 아담 쉥크만 감독이 그들.

자칫 단순한 가족 코미디 영화로 보여질 뻔 했던 <브링 다운 더 하우스>는 춤과 노래가 절묘하게 결합하면서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도 잊지 않는 미덕의 격조 높은 코미디로 탄생했으며, 이것은 스티브 마틴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와 아담 쉥크만 감독의 독특한 작품 해석 덕분이다. 거기에 <아메리칸 파이>에서 희귀한 방식으로 아들에게 성교육을 시키던 유진 레비와 스타일리쉬한 흑인 여배우 퀸 라티파가 이 두 사람과 합세하여, 그야말로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계의 최고의 드림팀이 탄생했음을 보여준다.

이미 미국 당시 엄청난 미국인들의 배꼽을 훔친 이들은 2004년 1월 한국 관객들의 배꼽마저 훔치기 위해 상륙했다.

할리우드 최초의 흑백 혼성 버디 무비?!
그들의 신나고 유쾌한 만남!!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아무래도 스티브 마틴과 퀸 라티파의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팀 플레이다. 할리우드에는 수많은 흑인과 백인 남성 커플이 있지만 이렇게 희한하면서도 혼성인 커플은 난생 처음이다.

극중 피터와 샬린은 피부색은 물론 성별, 직업, 학력, 말투, 패션까지 어느 것 하나 일치되는 점이 없는 이색 커플. 그렇다고 <리셀 웨폰>의 멜 깁슨과 데니 글러버처럼 호흡이 척척 맞는 것도 아니다. 고요한 피터의 삶에 그야말로 토네이도처럼 나타난 샬린은 사사건건 피터의 앞길을 가로막고, 그의 집까지 장악해 버린다. 늘 고상한 언어로 대화하는 피터에 반해 샬린은 흑인들 특유의 랩을 하듯 지껄이는 말투에 저속어와 은어도 마구 사용한다.

어느 것 하나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없는 그들. 이렇게 엇박자로 서로 아웅다웅 하는 그들의 모습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아마도 영화 주인공 사상 최초의 흑백혼성 버디 무비로 기록될 <브링 다운 더 하우스>, 이제 부조화가 주는 웃음을 지켜보자!!


Production Note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다, 춤과 음악이 코미디와 제대로 만났다!!

<웨딩 플래너>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자신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언뜻 보면 이혼한 변호사가 우연히 만난 흑인 여성덕분에 가정과 행복을 다시 찾아가는 따뜻한 코미디 영화로 보여질 <브링 다운 더 하우스>.

그러나 무엇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아담 쉥크만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춤과노래를 위해 각 분야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영화 한 장면 한 장면의 완성도를 높임은 물론,관객들을 요절 복통하게 만드는 코미디 영화로 <브링 더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코미디의 대가, 내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지?

우선 코미디의 대가라면 당연히 떠올릴 백발의 아저씨 스티브 마틴. 아담 쉥크만 감독은 평소 스티브 마틴을 개인적으로 흠모(?)해 왔으며, 그를 꼭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어했다.

<브링 다운 더 하우스>의 냉정한 듯 하면서도 다소 소심한, 그래서 귀여운 피터 역에
스티브 마틴 만큼 적역이 없다고 생각한 아담 쉥크만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코미디 영화를만들어줄 배우로 그를 캐스팅한다. 최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12명의웬수들>만 봐도 미국인들의 스티브 마틴에 대한 사랑은 열렬하다. 아담 쉥크만 감독의 캐스팅은 적중하여 <브링 다운 더 하우스> 또한 개봉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달간이나 상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기염을 토한다.

나, 원래 가수거덩요!!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샬린 역의 퀸 라티파는 춤과 음악에 정통한 가수 출신 배우이다. 그레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갖춘 그녀는 랩의 대가이기도 하다.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그녀의 랩을 하는 듯한 대사들은 모두 이러한 경력 덕분이다. 퀸 라티파는 또한 음악에서의 파트너인 샤킴 컴페레(Shakim Compere)와 함께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위한 사운드 트랙을 만들었다. 영화 속 나이트 클럽 장면과 뒤뜰 파티 장면에 쓰였던 힙합곡이 바로 그녀의 작품. 덕분에 영화가 한층 경쾌해진 것은 물론이다.


내가 바로 안무가, 춤이란 이런 것이야~~

<브링 다운 더 하우스>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독특하게도 감독 이전에 안무가 출신의 경력을 가진 감독이다. 퀸 라티파의 경쾌한 음악과 함께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보다 신나는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춤 장면.

하얀 머리의 스티브 마틴이 힙합 보이가 되어 슬랭을 중얼거리며 힙합 특유의 몸짓과 손짓을 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될 장면인데, 뭔가 어설퍼 보이면서도 박자를 정확히 맞추는 이 장면은 바로 아담 쉥크만 감독이 안무가 시절부터 함께 작업했던 동료들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

앤 플레쳐(Anne Fletcher)와 크리스 주드(Chris Judd)가 바로 그들. 이들은 스티브 마틴, 퀸 라티파의 힙합 신과 디너 클럽 신의 안무를 담당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신나는 힙합 신과 화려한 디너 클럽 신의 멋진 춤을 만나볼 수 있었다.

Character

Hey! Yo~ Baby~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 힙합전사로 대변신!

피터 샌더슨

피터는 부인과 이혼하고 일에 치여 사는 인생에 아무런 재미가 없는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이다. 그의 유일한 취미는 밤마다 인터넷 채팅하기. 채팅을 통해 자신과 너무도 잘 통하는 여자 샬린을 알게 되고 그녀와 직접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영리하고 아름다운 변호사로 생각하고 있던 그녀가 교도소에서 탈옥한 거구의 흑인 죄수이다. 게다가 자신이 무죄임을 주장하며 억울한 누명까지 벗겨달라고 부탁한다. 샬린과 얽히는 것을 꺼려하던 피터는 샬린이 자신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활달한 샬린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된다.

난 결백해!!
한 남자의 일상을 뒤흔드는 여자

샬린 모튼

정돈된 피터의 일상을 뒤흔드는 여자.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피터의 집에 머물면서 가족과 소원했던 피터를 좋은 남편과 아버지로 변신시켜주고, 회사에서도 능력있는 변호사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하는 등 해결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 한편으로는 피터의 친구 하우이로부터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받으며 핑크빛 사랑을 꿈꾼다. 거구의 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패션감각의 소유자에 춤 실력까지 겸비한 퀸카.

모든 걸 다 버리고 사랑 앞에 무릎 꿇을게
샬린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남자

하우이 로트맨

피터의 친구로 변태(?) 성향이 다분한 하우이. 피터가 샬린과 얽히는 것이 두려워 하우이에게 고민을 털어놓지만 정작 하우이는 샬린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 이후 느끼한 눈빛으로 샬린을 바라보며 작업에 들어가는 선수. 주특기는 닭살스러운 애정표현으로 여자마음 사로잡기와 강아지 인질로 잡기.


Cast

포근한 웃음을 선사하는 재능 있는 코미디 배우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_ 피터 샌더슨

200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내민 스티브 마틴은 2003년 아카데미 호스트로도 주목을 끈 바 있다. 언제 보아도 포근한 이미지의 흰머리 코미디언 스티브 마틴은 재능있는 코미디 배우이자, 몇 편의 영화를 직접 쓰기도 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1960년대 후반 텔레비전 방송작가로 출발했고, 의 사회자로 출연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친근함으로 어필했다. 스티브 마틴의 첫번째 영화는 자신이 직접 쓰고 출연한, 단편 였고,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그가 칼 레이너와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작품인 <두 영혼의 남자>에서는 릴리 톰린의 상대역을 맡아 전미 비평가 협회 뉴욕 비평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7년 제작 지휘를 맡은 <록산느>에서는 관객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전미 작가 협회로부터는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하버드 대학, 해스티 퍼딩 씨어트리컬스에서 선정하는, 1988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캠퍼스에서도 1989년 2월 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자동차 대소동>, <우리 아빠 야호>, <화려한 사기꾼> <신부의 아버지> <그랜드 캐년> 등이 있다. 스티브 마틴은 <결혼 만들기>로 2년 연속 코미디 남자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1996년에는 아메리칸 필 필름 인스티튜트의 30주년 위원회 초청으로 미국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에 그의 작품 회고전을 갖게 되었고, 이 행사에서 스티브 마틴은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재치가 넘치는 단편소설집 이나 풍자소설 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다.

주요작품_ <환타지아 2000> <보우핑거> <도시탈출> <신부의 아버지 2> <라이프세이버> <결혼만들기> <신부의 아버지> <그랜드 캐년> <우리 아빠 야호>
<자동차 대소동> <죽은 자는 체크무늬 옷을 입지 않는다> <바보 네이빈>

다재 다능함으로 똘똘 뭉친 흑진주

퀸 라티파 Queen Latifah _ 샬린 모튼

퀸 라티파는 최근 영화에서 자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실력 있는 조연급 배우이다. 힙합 앨범을 보유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영화 <시카고>에서 간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미국에서 <브링 다운 더 하우스>가 성공하면서 일약 흥행배우로 떠오르면서, 여러 작품에 캐스팅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일례로 퀸 라티파는 미국 메이저 영화사 미라맥스와 미니멈 개런티 95만 달러에 리메이크 판권계약을 맺은 할리우드판 <조폭마누라>의 주인공으로 결정되었고, 미국에 판권이 팔린 또다른 국내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의 리메이크판 주역으로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퀸 라티파는 2003년 6월 할리우드에서 열린 음악, 영화, 연극, TV, 라디오, 코미디, 사회실천 분문에서 수여되는 에센스 어워드에서 리더스초이스상을 받기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는 교도소를 탈옥한 후 결백을 주장하며 누명을 벗으려 노력하는 샬린으로 출연하는데, 퀸 라티파는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통해 연기는 기본이고 패션 감각이나 춤까지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선보인다.

주요작품_ <컨트리 베어즈> <브라운 슈가> <시카고> <본 콜렉터> <키스> <셋 잇 오프> <마이 라이프>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배우

유진 레비 Eugene Levy _ 하우이 로트맨

짙은 숯검뎅이 눈썹을 씰룩거리며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모습.
유진 레비, 그가 사람들을 웃긴다기 보다는 그의 분위기를 보고 사람들이 웃는다.
유진 레비란 이름이 낯설다면, 영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에서 짐의 아버지으로 어린(?) 아들에게 진지하게 성교육을 하던 이가 바로 유진 레비이다.

거구의 샬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후, 끊임없이 샬린에게 느끼한 눈빛으로 추파를 보내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유진 레비의 사랑스러운 변태(?) 행각을 보는 것은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주요작품_ <마이티 윈드> <덤 앤 더머러 : 웬 해리 멧 로이드>
<아메리칸 파이 3 : 아메리칸 웨딩> <라이크 마이크> <세렌디피티>
<다운 투 어쓰> <아메리칸 파이 2> <베스트 쇼> <레이디스 맨>
<아메리칸 파이> <신부의 아버지 2> <스플래쉬>

Director

아담 쉥크만 감독, <브링 다운 더 하우스>로 돌아오다!!

감독 / 아담 쉥크만 Adam Shankman

아담 쉥크만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지도와 영화 안무가로 활동하다가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영화 <웨딩 플래너>로 감독에 데뷔한 이색경력의 소유자이다.

아담 쉥크만 감독은 LA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의 줄리어드 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했다. 뉴욕에서 배우와 댄서로서 5년 간 활동한 후 쉥크만은 다시 LA로 돌아와 '폴라 압둘'과 '자넷 잭슨'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그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큰 반응을 얻었으며 여러 뮤직비디오 어워드에 그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스크림 2> <개미> <부기나이트> <듀스 비갈로> <조지 오브 정글> 등의 영화에서 영화 안무가로서 활동하면서 <스크림 2> <총을 든 내 아내> <락쿨라>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웨딩 플래너> <워크 투 리멤버>에서 멜로와 코미디를 적당히 오가며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던 아담 쉥크만 감독은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스티브 마틴 식의 유머를 품위 있고,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연출함으로써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계에 좀 더 깔끔하고 세련된 코미디 영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연출작이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포함해 3편뿐이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감독이다.

주요작품_ <워크 투 리멤버> <웨딩 플래너>



헉, 당신은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냐!
당신! 나가있어!!

부인과 이혼하고 일에 치여 사는 인생에 아무런 재미가 없는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 피터는 인터넷 채팅으로 샬린이라는 여성과 알게 된다. 드디어 번개팅으로 샬린을 만날 기대에 부푼 피터. 그러나 샬린은 상상과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탈출한 거구의 흑인 여죄수!! 아무리 내쫓으려 해도 피터 곁을 맴도는 샬린은 갖은 방법으로 피터를 괴롭히며,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고 조른다.

게다가 피터가 맡은 사건의 의뢰인은 흑인을 혐오하는 돈 많은 할머니. 샬린을 내쫓으려 하는 피터는 오히려 샬린에게 당하기만 하고, 샬린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피터의 가정사까지 깊숙이 관여한다.

정돈되어 있지만 지루한 삶을 살던 피터에게 샬린은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피터는 문득 샬린 덕분에 삶의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피터는 샬린을 내쫓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