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브리프> <데블스 오운>의 알란 파큘라감독의 스릴러!
<엠퍼러스 클럽>, <프렌치 키스> ,<인 앤 아웃> 등 개성있는 캐릭터 연기로 주목을 끄는 케빈 클라인 주연
- <의적 로빈 후드>의 마리안 역으로 유명한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 주연
- <유주얼 서스펙트> ,<네고시에이터>의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 출연
- DVD의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서스펜스 스릴러를 실감나게 감상

광고 회사에서 배경 음악을 작곡하는 리차드와 프리실라 부부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어느날 이웃에 에디와 케이 부부가 이사를 오고, 친한 이웃사촌으로 지내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리차드는 케이의 미모와 노래 솜씨에 이끌리고, 에디는 그런 리차드의 태도를 지켜본다. 보험 외판원의 경험을 갖고 있고 재정 상담을 하고 있다는 에디는 위장교통사고를 통해 리차드의 빚까지 갚아주며 호의를 베푼다. 그러던 어느날, 에디는 부인들 모르게 한밤중에 서로 밖으로 나와 상대방 침실에 잠시 들렸다 나오자는 제의를 한다. 미친 수작이라며 펄쩍 뛰던 리차드는 집요한 에디의 설득에 넘어가 버린다. 그러나 위험스러운 행동을 실천한 바로 그날 밤 케이가 타살되고 리차드는 범인으로 몰린다.
프리실라와 이혼하고 보석으로 풀려난 리차드는 사립탐정 데이빗 더튼빌을 만나게 되면서 에디가 150만 달러의 보험금을 노리고 케이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서 케이의 노래를 들은 리차드는 케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사립탐정 데이빗 더튼빌의 도움으로 케이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