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액션, 산드라 블록과 키아누 리브스의 절묘한 조화 폭탄이 장착된 달리는 버스, 시속 50마일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자동폭파되는 폭탄 버스와 무고한 생명들. 생각만해도 아찔한 순간에 혜성처럼 나타나 사람들을 구원하는 형사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를 발판으로 <코드명 J> 등에 캐스팅되어 할리우드의 특급스타로 부상하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승객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고 용기있는 기지를 보인 산드라 블록 역시 이 영화로 스타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