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스카니의 태양> 제작과정(Tuscany 101)
- <투스카니의 태양>의 감독인 오드리 웰스와 주연을 맡았던 다이안 레인 등 영화의 주요 출연진이 영화의 제작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 삭제장면(Deleted Scenes)
- 영화에서 아쉽게 편집된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1. 노래하는 인부(The Singing Contractor)
2. 프레스코화를 발견하다(Discovering the Fresco)
3. 클래퍼 보드 화면(Clapper Mantage)

- 음성해성(Audio Commentary by Director and Screenwriter Audrey Wells)
- 감독이자 각본을 담당했던 오드리 웰스의 음성해설로 영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 영화 속 흥미로운 이스터 에그(Easter Egg)를 찾아 보세요!!!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품격있는 로맨스의 태양이 뜬다!

-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조지 오브 정글>의 각본을 쓴 오드리 웰스 감독
- <언페이스풀>의 다이안 레인 주연!
- 이탈리아로 DVD의 선명한 화질과 함께 떠나는 낭만 여행!

<투스카니의 태양>은 베스트 셀러 작가인 한 여인이 이혼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떠난 이탈리아 여행을 계기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린 로맨틱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프랜시스 메이어스의 동명 소설인 ‘언더 더 투스칸 선’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의 각본을 맡았던 오드리 웰스가 첫 감독한 작품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작품. 그녀는 작가로서 내재된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글솜씨를 <투스카니의 태양> 에서도 여지없이 발휘했으며, 세련되고 안정된 연출력으로 작품을 완성. 미국 박스 오피스에 9주간 <투스카니의 태양>을 머물게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스카니의 태양>의 주인공 프랜시스 역은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다이안 레인이 맡아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자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그녀는 지난 2002년에 <언페이스풀>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테이트 되었으며, 2003년에는 <투스카니의 태양>으로 절망에 빠진 중년 여성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들으며, 골든 글러브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행운을 얻었다.
또한, 이 작품은 출연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 뿐만이 아니라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풍경과 따사로운 햇살을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화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투스카니 지방에서 영화를 제작하면서 겪었던 에프소드와 어려움 등 제작과정 전반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준다. 또한, 편집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드리 웰스 감독의 음성해설로 영화 전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투스카니의 태양>은 인생에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여겨질 때, 바로 그때에도 남은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5월의 날씨 만큼이나 선명한 DVD의 화질과 음향으로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줄거리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랜시스는 어느날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고, 아끼던 집까지 남편에게 빼앗긴다. 그녀는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 당했다는 충격과 절망감에 빠져 괴로워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중 친구 패티로부터 이탈리아 여행 티켓을 선물 받는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에서 프랜시스는 우연히 캐서린이라는 신비로운 여인을 만나게 되고, 얼떨결에 자신의 전 재산을 떨어서 ‘브라마솔레’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전원 주택을 구입한다. 그러나, 이 전원 주택은 겉 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지만 그녀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수리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닌데….

이탈리아에서 만나는 행복한 인생, 희망의 태양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란시스는 한 순간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고, 집까지 빼앗긴다. 희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던 그녀에게 친구 패티가 건네준 이탈리아 여행 티켓. 무작정 떠난 그곳에서 기적처럼 캐서린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얼떨결에 ‘브라마솔레’라는 이름의 빌라를 구입한다. 그런데 300년이나 된 이 빌라는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업체 마티니는 집을 수리해 줄 인부들을 소개시켜 주고, 프란시스는 인부들과 마을 사람들과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여전히 외로운 그녀는 신비로운 여인 캐서린과 기적 같은 미소의 마르첼로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태양은 다시 높이 솟아 오를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