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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울프스 레인 박스세트(Wolf`s Rain Box Set (10disc)

소 비 자 가 :198,000 원

판 매 가 : 158,400 원

할 인 금 액 : 39,6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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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BONE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프로그램 선전광고

2002년 여름 프로모션 영상

오프닝 타이틀

프로모션 영상 (Stray)

프로모션 영상 (Gravity)

인터뷰

Additional information

눈앞에 펼쳐지는 끝없는 여로(旅路), 아직 보이지 않는 「낙원」에 대한 생각을 가슴에 품고 "꽃의 소녀" 에 이끌린 채……



■ Staff (감독 및 스탭 소개)

감독 : 오카무라 텐사이
원작 : 노부모토 케이코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음악 : 칸노 요코
제작 : BONES

■ DVD specification

장르 : 환타지 SF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지역코드 : 3
자막 : 한국어
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음향 : Japanese Dolby Digital 2.0
Korean Dolby Digital 2.0

■ 작품 소개

▶INTERVIEW
늑대들의 여행길
Roadtrip with the wolves

■작품을 다루는데 있어서……
맨 처음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건 전에 없던 장르의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다루어온 시리즈와 판이하게 달랐으며, 그 시점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런 이유 때문에 많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화려한 스토리 전개나 세계적인 수수께끼로 작품을 이끌어나가려 하기보다, 우선은 어디까지나 네 마리 늑대들의 관계를 파고들며 묘사해 나가고자 하는 점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각본은 매우 높은 레벨이 요구되어 난항을 거듭했지만, 그림 콘티 작업 자체는 그다지 고생스럽지 않았습니다. 제1화는, 작화 작업 시간이 실질적으로 반년쯤 걸렸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극장용 작품 정도의 퀄리티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늑대의 묘사에 대해서……

TV 시리즈 중에 이 작품만큼 늑대에 대한 제대로 된 묘사를 한 작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그 정도의 작업에 도전할 수 있는 스텝이 모였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늑대의 동작에 대해서는 리얼리티가 중요시됐지만, 정말 리얼하냐고 묻는다면, 물론 틀린 부분도 있을 겁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리얼리티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늑대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연구하며 작업했습니다.

늑대는 종류에 따라 체격도 미묘하게 다른데, 메인 캐릭터 중에서도 키바는 늑대다운 야성미가 강하지만, 반대로 토보에는 늑대라기보다 개에 가까운 느낌으로 각각 구분해서 그렸습니다.

특히 제2화에서는 토보에의 개와 같은 허약한 움직임이 제대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화 감독인 카와모토 감독은 지독한 애견가로 늑대의 움직임이나 동작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수정하고 있습니다(웃음). 엔딩에서는 늑대의 달리는 동작에만 100매 이상의 매수를 할애한 혼이 깃든 그림이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토리 진행에 대해서……

성인 여성도 참고 읽을 수 있는 소녀 만화. 그런 이미지의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저 자신도 이런 세계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위에 SF풍의 맛을 더한 작품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다만 소녀 만화를 남자가 집어들면 잘 읽히지 않는 면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그리면 여자가 그린 느낌과는 달라지고, 만약 저 혼자 만들었다면 훨씬 더 끈적끈적한 작품이 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부모토 케이코 씨가 원작 - 시리즈 구성 - 각본을 맡아주는 형태로 스토리 일부분을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작품의 균형은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캐릭터를 파고드는데는, 남성이 여성에게는 당해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세계관의 작품은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에게는 없는 것을 찾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새롭게 처음 보는 발견도 있었고, 공부도 매우 많이 됐습니다.
Chief Director:Tensai Okamura

■ 캐릭터 소개

KIBA(키바)

자연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야성적이고 긍지도 높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반면, 협조성이 약간 결여된 면도 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낙원을 목표로 가자!
순백색의 털에 뒤덮인 늑대 모습의 키바. 황금색의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다. 그 날카로운 이빨은 철 창살을 부술 만큼 강하다.

「달의 꽃」의 향기를 더듬어 「낙원」을 향하지만, 메츠 일행이 사는 마을에서 길가에 쓰러진다. 자연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인간 사회에 융합되어 사는 히게나 츠메에 대해 저항감이나 의구심을 품는다. 「낙원」에 도달하는 일에 집착하며, 본 작품 속에서는 츠메, 히게, 토보에도 그에게 동조하여 함께 여행길에 나선다.

마구잡이로 긴 머리카락과 아름다운 눈동자가 인상에 남는다. 항공 점퍼에 청바지, 스니커를 신은 심플한 스타일.

TSUME(츠메)

동료들과 있어도 늘 고독하다. 키바 일행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싸울 마음이 없는 놈은 쭈그리고 잠이나 자라!
실루엣은 키바와 거의 똑같다. 체모는 회색이고, 가슴에 누군가에게서 받은 큰 상처가 있다.

거리에서는 소년들을 총괄하고, 귀족에게 식량을 빼앗는 절도단을 이끌고 있다. 늑대의 모습을 사람으로 바꿔 사회에 융합하기는 했지만,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피하고, 동료에게조차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겔이라는 소년의 죽음을 계기로 절도단을 이탈해, 그 동안 익숙해진 마을을 키바, 히게, 토보에와 함께 탈출한다. 드디어 「낙원」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가죽 자켓과 바지, 피어스에 선글래스를 낀 도회적인 스타일. 가슴에 난 상처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무엇인가 관계가 있는 듯하다.

HIGE(히게)

타고난 기세 등등함과 솜씨 좋은 요령으로 인간들이 사는 마을 속을 혼자서 활개치고 다닌다.

변했구나, 너. 하지만 죽었으면 자존심도 소용없겠지?
네 마리 중에 가장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체모는 옅은 갈색이지만 부드러운 느낌. 눈매도 부드럽다.

솜씨 좋은 요령을 무기로 인간들이 사는 마을에 섞여, 용케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저 자신의 흥미에 맞는 대로 행동하고 이 마을에 흘러 들어왔다. 그러나 제1화에서 키바와 만나고 나서는 그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찾아들었다.

여전히 자기 마음 대로지만 키바와 함께 「낙원」을 향하는 여행 길에 오를 결심을 한다.

반소매 후드 파카에 긴 소매 티셔츠를 덧입은 발랄한 스타일. 평상시에 목거리를 차고 다닌다.

TOBOE(토보에)

순수하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다. 그러나 그런 면을 숨기고 강한 척 하기도 하고, 반대로 겁쟁이가 되기도 한다.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

다른 세 마리와 비교해, 몸집이 작고 화려하다. 오른쪽 발목에는 인간에게 사육되던 당시에 찬 팔찌가 있다. 키바를 비롯한 네 명중에서 가장 어리다. 기본적으로 겁쟁이지만, 그 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놀리면 오히려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최근까지 인간에게 사육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믿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제2화에서 소녀 레아라를 만나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그녀에게 희망을 갖지만, 그의 생각은 어이없게도 깨지고 말았다.

얼핏보기에 여자처럼 보이는 패션. 맨살에 자켓을 입고, 넉넉한 바지에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 각 화별 에피소드

제1화 | 포효의 길모퉁이

멸종됐을 것이라던 초연한 짐승, 늑대. 그러나 그들은 때때로 겉 모습을 사람으로 바꿔 인간의 눈을 속이며 생존하고 있었다. 「낙원」을 찾아 헤매다 쓰러진 키바. 황량한 길모퉁이에서 소년 절도단을 총괄하지만 고립되는 메츠. 마을에 융합되어 바람처럼 사는 히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 사람은 한 마을에서 해후하고, 새로운 늑대 이야기가 그 막을 연다.

제2화 | 울지 않는 토보에

순수해서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을 가진 어린 늑대, 토보에. 그는 마을을 방랑하던 끝에 한 소녀를 만난다. 소녀가 내민 따뜻한 손에, 토보에는 인간에 대한 모든 희망을 내보였다. 그때, 경찰 연구소에서 탈출한 키바와 히게는 「낙원」으로 가는 도표가 되는 「달의 꽃」의 향기에 유혹된 채, 연구소로 되돌아간다.

제3화 | Bad Fellow

「꽃의 소녀」체자는 귀족 다루시아에게 붙잡혔다. 낙원의 실마리를 잃은 키바는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히게와 함께 출구로 향한다. 그러나 둘은 도중에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한 츠메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한 소녀에게 거절당한 토보에를 우연히 만나, 뒤쫓는 인간들을 따돌리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제4화 | 황야의 상처

후리즈 도시를 떠난 키바 일행. 그러나 낙원의 명확한 위치나 단서는 잡지 못한 채, 네 명의 보조는 맞지 않는다. 공론 끝에, 츠메는 혼자 무리를 떠난다. 토보에는 츠메를 설득해서 데려오기 위해 찾아 나서지만, 땅속에 파묻혀 있던 지뢰를 밟고 만다. 마침내 폭발의 충격으로 각성한 자동전차가 키바 일행을 덮친다.

제5화 | 타락한 늑대

황야를 빠져나온 키바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광산 유적 마을에 도달한다. 거기서 희미한 꽃 향기를 느낀 네 명은, 이끌리듯이 마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과 사는 늑대, 자리가 이끄는 무리와 만난다. 그러나 그들은 「낙원을 향하고 있다」고 말하는 키바 일행을 비웃을 뿐, 낙원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제6화 | 계승하는 자

자긍심 높은 늑대가 일생을, 인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런 늑대들의 모습을 본 키바는 정면으로 그런 삶의 방식을 부정한다. 네 명은 서둘러 그 마을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중상을 입은 키바는 아직 움직일 수가 없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먹을 것을 찾으러 나간 히게가 마을에 사는 인간들이 쳐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