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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보급판 박스세트(Kareshikanojonoji jou Boxset (6disc)(Sale))

소 비 자 가 :52,000 원

판 매 가 : 41,600 원

할 인 금 액 : 10,4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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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VD Ani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장면선택

예고편

일본 성우 인터뷰

- 에노모토 아츠코 미야자와(유키노)

- 스즈키 치히로 (아리마)

오프닝, 엔딩

출연진 소개

포토갤러리

본 DVD는 기존에 각 볼륨당 2디스크로 구성된 일반판에서 한국어 더빙용 디스크를 제외하고 1디스크로 제작한 일반 보급판입니다. 따라서 총 6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학교에선 모든지 1등, 하지만 허영으로 똘똘 뭉친 유키노가 두근두근 첫사랑을 시작한다

청소년의 심리 묘사의 귀재인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야키 감독 작품

학교에서는 1등이지만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선 어떻게 해도 좋다는 이중 성격자 유키노, 수석 입학생에다 용모 수려로 모든 여학생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만 정작 자신은 어두운 비밀을 지니고 있는 아리마, 두 청춘이 첫사랑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KBS를 통해 <비밀일기>로 방영된 바 있는 이 작품은 <카레카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그 남자 그 여자’를 뜻하는 일본어 ‘彼氏彼女’의 준말로 연인이나 애인을 의미한다.
원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은 1998년, <에반게리온> TV 시리즈의 대 장정을 마친 가이낙스가 학원코미디물 3부작 분량으로 가볍게 제작하려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일반에게 공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4화의 제대로 된 시리즈물로 재탄생 하게 되었다. 스토리라인도 처음엔 학원코미디물 성격이 강했지만 로맨스가 보강되고 가족의 이야기 역시 추가되었다.
이 작품은 또 출판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절대절명의 과제인 제작비절감과 독특한 기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만화책을 스캔하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으로 쓰고 거기에 성우의 목소리를 입혀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현란하게 화면을 수놓는 글자들(주로 등장인물의 감정상태를 전달하는데 사용)이 특수 효과(?)를 대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국내 방송시 일본어를 일일이 한글로 바꾸는 생고생을 했다는 후일담도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DVD에는 오리지널 소스와 한국어 더빙판(TV 방영판)이 두 장의 디스크로 수록되어 있다.


[감독 소개]
이 사람을 주목한다
일본 오타쿠를 이끄는 감독 안노 히데야키

1960년 5월 22일 출생. 오사카 예술 대학에 재학중이던 1981년, 야마가 히로유키,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함께 제 3회 오사카 SF대회에 오프닝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 발표함으로써 애니메이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83년, 같은 오사카 SF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다이콘 필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팀을 발족시킨다. 이 제작팀이 바로 오늘날 ‘오타쿠의 집성지’라 불리는 가이낙스의 시초가 되었다.
가이낙스에서 84년 야심차게 내놓았던 역작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가 높은 작품성과 예술성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하게 되자 히데야키는 곧바로 노선을 수정하여 매니아 성향의 패러디작품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를 발표하고, 여세를 몰아 TV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내놓아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안노 히데야키는 1995년, 기본 설정부터 시작해서 플롯, 각본, 콘티, 연출 등 1인5역을 담당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선보인다. 이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침체기에 빠져있던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으며,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에 이은 제 3차 애니메이션 붐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후 안노 히데야키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1998)을 발표, 심각한 작품 뿐 아니라 소프트 한 학원물에서도 이름을 드높였다. 또한 이 작품으로 그는 청소년의 심리묘사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일인자로 자리하게 된다.

대표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원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1984, 원화)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1987, 작화감독)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1988, 감독, 총콘티 설정)
반딧불의 묘 (1988, 구성, 원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1990, 총감독)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TV, 총감독)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1997, 총감독)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 & REBIRTH/진심을 그대에게 (1997, 총감독)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1998, 감독)

[등장인물]

미야자와 유키노
이야기의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생인 그녀는 아름답고 지적이며 기품이 넘치는 여성이다. 또한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것은 겉 모습일 뿐, 사실 그녀의 내면은 180도 다른 허영덩어리다. 빨간 운동복을 걸치고 동생들을 윽박지르는 모습이 그녀의 실체인 것이다.

아리마 소이치로
유키노의 남자친구. 수석을 놓친 적이 없고 용모까지 수려한 완벽한 남자. 그러나, 그 역시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점이 유키노와 같지만 사실은 차이가 있다. 처음에는 유키노와 앙숙으로 등장하지만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아사바 히데아키
아리마의 절친한 친구이며 플래이 보이. 유키노와도 친구가 된다.

미야자와 히로유키
유키노의 아버지. 가족, 특히 딸들을 사랑한다.

미야자와 미야코
유키노의 어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히로유키와 결혼한다. 지금의 유키노는 어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을 빼닮았다.

미야자와 츠키노
미야자와 가족의 둘째딸. 중학교 3년생이다.

미야자와 카노
유키노의 막내 동생. 책 보는 것을 좋아하며 논리적인 말로 때때로 유키노를 일깨워주기도 한다.

마호 이자와
유키노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다. 뛰어난 학생이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유키노에게 가려지게 된다. 그러나 결국 절친한 친구가 된다.

츠바사 시바히메
아리마를 사랑하는 복잡미묘한 아이. 동생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아리마를 사이에 두고 연적인 유키노를 향해 혼자만의 전쟁을 펼쳐나간다.

츠바키 사쿠라
배구팀의 에이스이다. 어렸을 때부터 츠바사와 친구 사이다. 사내아이로 착각되가도 하며 힘세고 활달하다.

아야 사와다
츠바사와 츠바키의 친구이다. 문학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토나미 타케후미
어린 시절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토나미. 츠바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고등학교로 온다.

"난 완벽한 여자!" 고등학교에 입학한 유키노. 그녀는 겸손하고 아름답고 인품 좋은 우등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왕 내숭쟁이!

그녀에게 라이벌이 나타났다. 바로 아리마 소이치로! 그의 등장으로 인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시선이 흩어지게 된다.

"내 인생 15년에 이런 굴욕은 처음이야! 결심했어! 반드시 놈을 쓰러뜨리고 말 거야!" 유키노는 아리마를 자신의 적으로 설정하고 중간고사 수석을 목표로 공부에만 매달린다. 원하는 것을 성취한 유키노는 그러나 아리마의 참 모습을 느끼며 부끄러워지는데.
일요일. 동생들의 외출을 돕던 유키노는 갑자기 나타난 아리마에게 뜻밖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아리마는 유키노의 실체를 파악한다. 비밀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아리마의 노예가 된 유키노. 그러나 아리마가 달라보이기 시작한다. 여동생들은 언니의 변화를 재빨리 감지한다. 유키노는 아리마가 더 이상 자신에게 호감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낀다. 하지만, 아리마는 유키노에게 의외의 고백을 하는데. 아리마는 유키노에 의해 자기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어느덧 서로의 집을 방문할 정도로 발전한 두 사람. 그러나 오늘 아리마의 태도는 웬일인지 너무 쌀쌀맞다. 그것은 아리마가 어린 시절에 느꼈던 감정을 유키노가 새삼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왜 이리 눈물이 날까… 왜 이리 미치도록 슬픈 건가… 그것은 두려움과 평안… 유키노는? 그녀 또한 두려움과 평안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유키노와 아리마는 친구 이상 애인 이하의 관계이다. 유키노가 고백할 차례. 그러나 쉽사리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유키노는 위축되어있는 자신이 이상할 뿐이다.

다음 날 학생위원회 모임. 아리마 옆에 앉은 유키노는 의자 밑으로 늘어뜨린 아리마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 서로의 얼굴은 붉어졌다. "그날, 애인사이가 되었습니다”

유키노와 아리마는 체육대회 준비로 각자 매우 바쁘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할 겸 옥상으로 장소를 옮긴다. 갑자기 당황스러워하는 두 사람. 하늘을 보던 유키노에게 다가선 아리마.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리마의 친구 아사바는 조금 이상한 녀석이다. 하지만 약간의 소동이 있은 후 유키노, 아리마, 아사바 모두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

더운 여름날. 첫 데이트를 실패한 둘은 만회라도 하려는 듯 데이트에 열중한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하지만 둘은 상대가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 전전긍긍.

성적 공개! 아리마 3등, 유키노 13등…. 선생님 역시 이해 못할 성적 때문에 훈계가 한창이다. 공부에 방해되므로 사귀지 말라는 게 주 내용. 급기야 부모님까지 호출이다. 하지만 부모님 역시 그들의 만남을 지지하는 분위기. 더욱 가깝게 느끼는 둘….

여름방학 즈음, 성적 회복을 위해 유키노는 수도승처럼 공부에 전념한다. 하지만 아리마와의 데이트는 양보할 수 없다! 그의 집에서 둘만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긴장 된다! 아무튼 이상한 날이기는 했지만 더 가까이 느껴지는 아리마와 유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