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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Box 2-1 (5disc)(Rurouni Kenshin Box 2-1)

소 비 자 가 :110,000 원

판 매 가 : 88,000 원

할 인 금 액 : 22,0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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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New Type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BOX 2-1 : 교토편 11disc 수납 케이스

- 양면인쇄 재킷

- 영상특전 논크레디트 엔딩

- 영상특전 아트 겔러리 영상

- 검심 캐릭터 스탠드 시리즈 3번째 <사가라 사노스케>
- 캐릭터 스탠드 비치대

Additional information

메이지 시대의 낭만과 멋, 그리고 어둠! <바람의 검심>발매!



일본 근대화의 빛과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주는 명작!!

바람의 검심

이 작품은 일본의 대 격동기였던 메이지유신 전후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유신지사 편에서 일본 개화를 위해 막부와 싸웠으나 유신 후 자신이 죽였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속죄를 하고자 유랑을 하는 히무라 켄신이라는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회의, 그리고 표면적인 유신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은 변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 그리고 유신의 과정속에서 자신이 죽였던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역날검을 들고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살아가는 히무라 켄신을 중심으로, 동란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가슴에 하나씩 상처를 지닌 사람들의 삶이 펼쳐진다.

카미야 활심류라는 검류를 지키려는데에 온 정신을 쏟아붓는 소녀 카미야 카오루, 몰락한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으로 살아가는 소년 묘진 야히코, 평민출신으로 사민평등 시대를 열기 위해 적보대에서 몸바쳐 싸웠지만 시대를 이끄는 큰 줄기에서는 결국 떨어져 나간 청년 사가라 사노스케, 막부편에 섰다가 유신파가 득세하는 바람에 초토화가 된 아이즈번 출신의 의사 메구미 등 여러 개성있는 동료들도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이 작품은 무려 95편에 달하는 TV시리즈는 물론, 극장판-<유신지사에의 진혼곡>,OVA-<추억편>으로도 제작되었다. 특히 청소년 취향의 TV판이나 극장판과는 달리 OVA 추억편은 그 퀄리티나 내용의 비장미면에서 여타의 시리즈와는 궤를 달리할 만큼 처절하고 비장하게 켄신의 유신시절 활동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TV판의 경우, 67화부터는 TV 오리지널 스토리, 67화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이 스튜디오 갸롭에서 스튜디오 딘으로 바뀌었다.

■ Cast

▷JAPANESE CAST
스즈카제 마요(?風眞世) 히무라 켄신(緋村劍心) 役
후지타니 미키(藤谷美紀) 카미야 카오루(神谷薰) 役
토미나가 미나(富永み-な) 묘진 야히코(明神?彦) 役
우에다 유지(上田祐司) 사가라 사노스케(相樂左之助) 役

▷KOREAN CAST
구자형 켄신 役
문선희 카린(카오루) 役
최원형 사노(사노스케) 役
손정아 미연(야히코) 役

■ Character

히무라 켄신(緋村?心)
‘불살(不殺) -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역날검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나그네. 하지만 그 정체는 막부 말기의 동란 때 ‘칼잡이 발도재’라고 불리던 전설적인 유신지사 - ‘비천어검류’라는 신속검을 구사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전설적인 검객이다. 그런 인물이 나그네가 되어 정처 없이 떠돌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도쿄에 와서는 카미야 도장에 머무르면서,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날검을 들고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카미야 카오루(神谷?)
‘사람을 살리는 검술 - 활인검’을 이상으로 삼는 ‘카미야 활심류’의 사범대리. 아버지인 코시지로가 이상으로 세웠던 활인검의 가르침을 이어받고, 이를 전수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서 미녀 검술가로 불릴 정도로 미소녀이며, 곤경에 처한 사람은 모른 척 할 수 없는 착한 성품과 어떠한 악당에게도 용감히 맞설 수 있는 강한 정의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켄신에게만은 어린애처럼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묘진 야히코(明神?彦)
‘카미야 활심류’의 문하생이 된 도쿄 무사의 후손. 어리지만 어른 못지않은 강한 자긍심과 용기, 정의감이 있다. 어린 시절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여, 매일매일 열심히 검술을 연마한다. 켄신을 만나고 ‘카미야 활심류’를 익혀가면서 켄신과 함께 사람들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되는 등, 켄신 같은 어엿한 검객으로 자라가고 있다.

사가라 사노스케(相?左之助)
엄청난 맷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싸움꾼. 아직 어렸던 막부 말기에는 적보대의 준대원이었으며, 사가라 대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 싸웠다. 유신지사의 배신 때문에 적보대가 무너진 뒤로는, 거대한 검 ‘참마도’를 휘두르는 싸움꾼으로 뒷골목에서 유명했다. 그러나 켄신을 만나고 적보대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되찾는다. 여전히 ‘악’이라는 한 글자를 등에 짊어지고 있지만, 정의를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켄신의 든든한 동료이다.

■ Staff (감독 및 스탭 소개)

제작 : 후지 TV, Aniplex, 스튜디오 딘, 스튜디오 개롭
원작 : 와츠키 노부히로 - 집영사 <주간소년점프> 연재작
감독 : 후루하시 카즈히로
기획 : 시미즈 켄지(淸水賢治) : FUJI TV
시라카와 류조(白川降三) : SPE?VISUAL WORKS
프로듀서 카네다 코지(金田耕司) : FUJI TV
히다 미츠히사(肥田光久) : SPE?VISUAL WORKS
와카나 아키오(若菜章夫) : 스튜디오 개롭(スタジオぎゃろっぷ)
각본 : 시마다 미치루
캐릭터디자인 : 모리야마 유우지
미술감독 : 사카모토 노부히토(坂本信人)
미술설정 : 하기와라 마사미(萩原正己)
음악 : 아사쿠라 노리유키(朝倉紀行)
음악감독 : 코다마 타카시(兒玉隆) : SPE?VISUAL WORKS



한국 일본의 수많은 팬들을 감동시킨 대작! 드디어 DVD로 등장!

disc. 9

제28막 『새로운 싸움의 전주곡! 서서히 다가오는 늑대의 그림자!』

어느 봄날 밤, 켄신은 막부 말기 교토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꿈을 꾼다. 숙적이었던 신선조와 대결하는 꿈이었다. 이튿날 켄신과 카오루가 식사를 하러 간 사이, 사노스케 혼자만 있던 도장에 ‘후지타 고로‘라는 약장수가 찾아온다.

평범한 약장수가 아님을 알아챈 사노스케는 싸움을 걸지만, 한 방에 쓰러지고 만다. 그자는 약장수로 변장한 예전의 신선조 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였던 것이다.


제29막 『사상 최강의 숙적 등장!』

켄신은 사노스케를 쓰러뜨린 사람이 사이토 하지메임을 금방 알아챈다. 그리고 사이토에게서 결투장을 받고는 그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거기서 켄신을 기다리던 사람은 사이토가 아니라 아카마츠라는 또 다른 자객이었다. 아카마츠를 쓰러뜨리고 카미야 도장에 돌아온 켄신은, 경관 복장을 하고 있기에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도장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사이토 하지메를 만난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격렬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제30막 『복수의 화신·시시오의 음모!』

사투를 벌이는 켄신과 사이토. 켄신은 사이토와 싸우면서 칼잡이 발도재 시절의 감각을 되찾아간다. 싸움의 결판이 날 무렵에 경시총감인 가와지 도시요시(川路利良)와 내무경 오오쿠보 도시미치가 나타나 싸움을 말린다. 그리고 사이토 하지메가 켄신을 찾아온 내막 - 오오쿠보 도시미치의 명을 받고 켄신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라는 - 을 이야기한다. 켄신의 실력이 여전함을 확인한 오오쿠보 도시미치는 켄신에게 메이지 정부를 위협하는 존재인 시시오 마코토를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제31막 『서글픈 이별!』

오오쿠보에게 시시오 암살을 부탁 받은 켄신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답을 하기로 한 5월 14일, 오오쿠보가 암살을 당한다. 시시오의 명을 받은 세타 소지로가 한 짓이었다. 대답을 하러 갔다가 이 사건을 접하게 된 켄신은 시시오를 쓰러뜨리기 위해 홀로 교토로 가기로 마음먹는다. 켄신은 카오루에게 이별을 고하고는, 오열하는 카오루를 남겨둔 채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disc. 10

제32막 『눈물을 용기로! 카오루의 선택!』

켄신을 쫓아 교토로 가려 하는 사노스케 앞을 막아서는 사이토. 사노스케는 사이토와 다시 대결을 펼치지만 압도적인 실력의 차이를 느낀다. 사이토에게 켄신의 방해만 될 것이라는 굴욕적인 얘기까지 들은 사노스케, 하지만 교토에 도착하기 전까지 강해지면 된다면서 굴하지 않고 교토로 향한다. 켄신과 이별한 후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카오루는 야히코와 메구미의 격려를 받고 켄신을 찾아 떠날 결심을 한다.

제33막 『아오시의 새로운 싸움!』

카오루와 야히코를 배웅하고 돌아온 메구미는 카미야 도장에서 시노모리 아오시와 마주친다. 그는 켄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금 찾아온 것이다. 때마침 도장에 나타난 사이토가 켄신은 시시오를 쓰러뜨리기 위해 교토로 떠났다고 아오시에게 가르쳐준다. 시시오를 쓰러뜨리는데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다. 그런 아오시를 지켜보고 있는 인물이 또 있었다. 세타 소지로이다. 소지로는 어정번중의 묘지에 들른 아오시에게 아부쿠마 사인방을 보낸다. 아오시의 실력도 확인하고 시시오 일당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아오시는 묘지를 더럽힌 네 사람을 단칼에 베어버린다.

제34막 『의문의 소녀! 미사오의 정체!』

노숙을 하던 켄신은 도적의 돈을 빼앗던 미사오라는 소녀를 만난다. 마사오가 도적에게 뺏은 돈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등, 미사오와 행동을 함께하던 켄신은 미사오가 어정번중의 일원이며 아오시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사오 또한 켄신이 아오시에 대해 알고 있음을 눈치 채고 켄신을 따라다닌다. 켄신은 미사오에게 아오시를 잊는 편이 낫다고 설득하려 하지만 아오시를 향한 애정의 깊이를 알게 되고는 그런 마음을 접고, 교토까지 함께 여행하게 된다.

disc. 11

제35막 『빼앗긴 마을!』

켄신과 미사오는 산 속에서 죽어가던 미시마 에이이치로에게 동생인 에이지의 신변 보호를 부탁 받는다. 형제가 시시오 일당에게 마을을 빼앗기고 도망치던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켄신. 켄신은 마을에 남아 있는 에이지의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신월촌으로 향하지만, 마을에는 처참하게 살해당한 두 사람의 시신이 걸려있었다. 화가 난 켄신은 때마침 신월촌에 도착한 사이토와 함께 시시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제36막 『켄신과 시시오의 대면!』

드디어 시시오와 대면을 하게 된 켄신. 시시오는 일본에 동란을 일으킨 뒤 패권을 장악하겠다고 선언하고, 켄신은 시시오 한 사람의 정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칼을 뽑는다. 그 때 센카쿠가 나타나 켄신을 공격하지만, 용상섬을 맞고 쓰러진다. 에이지와의 약속을 지킨 켄신은 시시오에게 대결을 요청하는데…….

제37막 『부러진 역날검! 천검의 소지로 대 켄신』

결투를 신청하는 켄신에게 칼잡이로 돌아온 다음에 도전하라는 말을 남긴 후, 소지로에게 뒤를 맡기고 사라지는 시시오. 켄신은 어떻게 공격해올지 예측할 수 없는 소지로를 발도술로 상대한다. 소지로도 발도술로 켄신을 상대하는데, 그 결과는 서로의 칼이 못 쓰게 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비록 역날검이 부러지기는 했으나 신월촌에서 시시오 일당의 세력을 몰아낸 켄신은, 에이지를 사이토에게 맡기고는 갈 길을 서두른다.

제38막 『사노스케 필살의 수련! 파계승 안지에게 도전하라!』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사노스케는 파계승 안지를 만난다. 안지의 이중극점을 본 사노스케는 어떻게 해서든 강해지고 싶다며 비법을 전수해달라고 청한다. 그런 사노스케에게 안지는 정해진 기간 동안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면 죽이겠다는 전제를 두고 비법을 전수한다. 약속한 전날까지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채 기진맥진해 있는 사노스케 앞에 죽은 사가라 소조가 나타난다. 사가라 대장을 만난 뒤 결심을 새로이 한 사노스케는, 그 다음날 안지에게 이중극점 기술을 선보인다.

disc.12

제39막 『역날검을 만든 사나이·샤쿠의 마지막 작품!』

교토에 도착한 켄신은 자신에게 역날검을 건네주었던 아라이 샤쿠를 찾는다. 부러진 역날검을 대신할 칼을 찾기 위해서이다. 교토 어정번중의 도움을 받아 아라이 샤쿠의 아들인 세이쿠를 찾아가지만, 아라이 세이쿠는 살생의 도구인 칼은 만들지 않겠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아라이 샤쿠의 마지막 칼이 있다는 것을 엿듣게 된 십본도의 ‘칼 사냥꾼‘ 쵸우는 세이쿠를 찾아가는데…….

제40막 『비정한 자객·십본도 쵸우와의 사투!』

쵸우는 세이쿠의 아들 이오리를 인질로 삼고는 기상천외한 살인검으로 켄신을 공격한다. 이오리를 보호하며 싸워야 하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켄신. 그런 켄신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푼 세이쿠는 신사에 헌납했던 칼을 켄신에게 준다. 켄신은 이오리를 구하기 위해 살인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저버린 채 쵸우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데……. 그러나 켄신의 손에 들린 칼은 역날검 진타였다. 다행히 칼잡이로 돌아가지 않고 쵸우를 물리친 것이다.

제41막 『비천어검류의 비기! 스승 히코 세이쥬로와의 재회!』

켄신을 좇아 교토에 온 카오루와 야히코는, 우연히 만난 미사오의 안내를 받아 켄신의 스승인 히코 세이쥬로가 은둔해 있는 산을 찾아간다. 카오루를 본 켄신은 카오루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카오루와 야히코에게 켄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은 히코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비기를 전수하기로 마음먹는다. 이윽고 비천어검류의 비기를 전수받기 위한 훈련이 시작되는데…….

제42막 『동맹 성립! 아오시와 시시오가 결탁한 날!』

시시오의 초청을 받은 아오시는 켄신의 정보를 얻기 위해 시시오에게 가담하기로 한다. 노인장은 어정번중으로서의 긍지는 사라지고 ‘최강‘이라는 이름에 집착해 타락해 가는 아오시를 직접 없애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사실을 알게 된 미사오는 두 사람을 막기 위해 달려가지만 이미 결판은 난 뒤였다. 만신창이가 된 노인장을 본 미사오는 이제부터는 자신이 두목이라면서 타도 시시오를 부르짖는다.

disc. 13

제43막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비천어검류의 비기를 전수받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던 켄신. 히코 세이쥬로는 켄신에게 ‘부족한 것‘이 있으며, 그게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 한 자신의 구두룡섬을 맞고 죽을 것이라 했다. 밤새 생각해도 깨닫지 못한 켄신은 죽음을 각오하고 스승과 맞선다. 극한 상태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 켄신은 엄청난 속도의 발도술로 히코 세이쥬로를 상대하는데, 바로 이것이 비천어검류의 비기 ‘천상용섬‘이었다.

제44막 『최강집단 십본도 집결하다!』

사노스케는 사이토와 합류하기 위해 일부러 경찰서에 잡혀 들어간다. 그리고 생각대로 사이토를 만나고, 그 감옥에서 켄신에게 져서 수감되어 있던 쵸우에게 교토 방화 계획에 대해 듣는다. 사이토와 사노스케는 각자가 믿는 정의에 따라, 이 계획을 저지시키겠다고 마음먹는다. 한편, 시시오 곁에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십본도가 속속들이 모여들고, 켄신 역시 사이토, 사노스케와 합류하여 서로 싸울 태세를 갖춰 간다.

제45막 『전함 연옥의 출항을 저지하라!』

켄신과 사이토는 교토방화계획이 양동작전임을 눈치 챈다. 시시오가 해상에서 도쿄를 공격할 생각임을 읽어낸 켄신은 사이토, 사노스케와 함께 오사카로 향하고, 대형 철갑선 ‘연옥‘을 발견한다. 그 무렵 켄신의 연락을 받은 미사오는 교토 어정번중을 이끌고 교토 주민들을 통솔해 무사히 교토 방화 계획을 막아낸다.

제46막 『불타는 연옥!』

켄신과 사이토가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 사노스케가 준비해둔 작열탄으로 연옥을 폭파시킨다. 분노한 시시오 마코토는 켄신에게 자신의 아지트에서 결판을 내자고 하고 연옥을 탈출한다. 그날 밤 아오이정에 돌아온 켄신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앞두고 조용히 투지를 불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