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이국적 정취와 인간의 보편성을 이야기하는 징슈필드

서곡과 3막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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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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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민코프스키 지휘 / 크리스틴 쉐퍼 등 스타급 출연진

콘스탄체는 시녀 블론데와 시종 페드릴로와 함께 해적에게 붙잡혀 터키의 고관, 셀림 바사에게 노에로 팔려간다.

셀림은 그녀에게 신사적으로 구애하는 한편, 블론데는 집사, 오스민에게 주고 페드릴로는 정원사로 삼는다.

스페인 귀족 벨몬테는 약혼녀인 콘스탄체를 찾으러 셀림의 저택으로 오고 우여곡절 끝에 일행을 구해내나 결국 들켜 셀림에게 끌려간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에 감동한 셀림은 모두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