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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의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 데뷔작!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을 연출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 데뷔작. 그는 이 작품으로 1977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폴레옹의 군대에 속해 있던 두 장교가 결투에 휘말리면서 그들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조셉 콘라드의 소설 을 바탕으로 한 것.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하비 케이틀, 영화팬의 뇌리에 강한 매력으로 자리 잡은 케이트 캐러딘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도 일품이다. 특히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불리는 리들리 스콧의 작품답게 정교하고 화려한 화면 연출이 압권이며 당시의 시대상을 충실하게 재현한 미술과 의상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Special Edition DVD는 특히 화려한 스페셜 피쳐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코멘터리는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만하고, 그의 초기 단편 역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그 외 스토리보드와 예고편, 포토 갤러리 등 충실한 서플먼트가 자랑거리다.
나폴레옹의 시대, 두 프랑스군 장교의 십여 년 인생을 지배한 결투!
때는 나폴레옹이 권력을 휘두르던 전쟁과 결투의 시대. 장교클럽에서 여가를 즐기던 프랑스군 장교는 동료들과 함께 항간의 소문을 화제로 삼게 된다. 그러나 이 소문의 주인공이 바로 그 자리에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던 터. 그는 즉석에서 결투를 신청하지만 괜한 일에 휘말려들기 싫은 상대는 이를 거절한다. 그렇게 단순히 끝날 줄 알았던 해프닝. 그러나 결투를 신청했던 사나이의 집착은 생각했던 이상이었고 상대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며 결투를 신청하기를 십여 년. 결국 이 때문에 인생을 망쳐버린 두 남자의 결투가 성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