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드라이브(Drive ( Sale)

소 비 자 가 :19,800 원

판 매 가 : 15,840 원

할 인 금 액 : 3,96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remier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메이킹 필름

캐스트 인터뷰

사부감독 인터뷰

사부감독 대담

무대인사

극장예고편

TV SPOT

Additional information

일본의 '타란티노' 사부감독의 작품세계!
"재기 발랄한 상상력, 배꼽잡는 코미디"
일본의 '타란티노', 제2의 '기타노 다케시'로 불리는 사부(SABU)감독은 1996년 <탄환러너>로 데뷔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였으며, 매년 발표한 작품마다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팬층을 형성한 스타감독이다.
그리고 사부감독은 그의 네번째 작품 <먼데이(MONDAY)>로 2000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국제 비평가 연맹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는 감독이 되었다.
스피드, 달리기, 야쿠자 등 자신만의 아이콘으로 '사부월드'를 만들어낸 그는 작품마다
눈에 띄는 독창성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제 2003년 자신의 다섯번째 작품인 <드라이브>로 다시 한번 한국관객과 조우한다.
현재 일본을 이끌고 있는 포스트 뉴웨이브 감독 중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사부감독은 원래 연기로 영화계에 영화계에 입문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월드 아파트먼트 호러>, <우나기> 등에도 출연한 바 있는 사부는 첫 감독 데뷔작 <탄환러너>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출품되어 극찬을 받은 뒤, <포스트 맨 블루스>로 다시 한번 그의 천재적인 감각을 입증하였다.

코미디와 액션 느와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기막힌 우연 스토리!
"속도감 있는 작품이네요?라는 말을 들으면 '졌다'라는 느낌이 듭니다."라는 의외의 발언을 하는 사부감독.

그의 작품 속에서는 자력, 자전거, 자동차라는 다양한 수단으로 등장 인물들이 웬일인지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사부 감독은 그것을 '속도감(speed)'이라는 말로 단정짓고 싶지는 않는 듯 하다.
확실히 사부감독이 추구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속도감에 몸을 맡기고 쾌감을 느끼는 단순한 놀이기구 같은 것이 아니라 멈추기 직전의 흔들림'이란 느낌을 확실히 그려내고 있다. <드라이브>는 제한 속도를 절대 넘기지 않는 한 모범적인 남자와 3인조 은행 강도들이 벌이는 엉망진창인 하루 동안의 이야기이다.
뜻하지 않던 일에 휘말린 사람들이 그려내는 코믹함과 절박한 상황 속에서 누구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지만 그 안에는 자신이 모르는 또 다른 삶이 있다고 말한다.
<드라이브> 주인공인 아사쿠라는 부모의 죽음으로 혼자가 되어 늘 스트레스성 두통에 시달리지만 복면 강도와의 만남을 통해 잃어버렸던 무력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또 다른 인생을 다시 되찾는다.

또 전작 <먼데이>에서 <드라이브>의 내용을 구상을 했다는 사부감독은 세심한 관찰력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영화를 뒤집어 놓는다.
예를 들어 차의 뒷좌석의 남녀가 달라붙어 있는 러브신에서 카메라는 조수석에서 뒤쪽을 훔쳐보듯이 찍고 있고, 확실히 비춰지지는 않지만 섹스에 돌입하려는 듯한 두 연인의 대화가 흘러 나온다.

"그런식으로 촬영했던 것은 그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재미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일부러 뭔가를 찾으려고 관찰하는 것도 아니고 메모도 하지 않는데 생각하는 것들은 재미있는 것들이예요.

보통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되면 재미있겠구나 생각을 해도 그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그 상상을 제 영화에서 실현시키는 거지요."

일본에서는 흥행과 평가 이 두 가지를 양립 시키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말하는 사부감독은 그 부분에서 고심하고 있지만 있지만 그것이 질 높은 작품인가?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별개의 문제라고 말한다.

바른 생활 사나이 VS 3인조 은행강도의 잘못된 만남!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아사쿠라(츠츠미 신이치)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외근 차량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신호와 함께 그가 기다리는 것은 정각 한시가 되면 언제나 교차로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름조차 모르는 한 아름다운 여성(시바사키 코우)이다.

오늘도 같은 장소에 어김없이 나타난 그녀를 넋을 잃은 채 바라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을 때 난데없이 복면을 한 3명의 강도가 자신의 차에 탄다.
'저 차를 쫓아가!' 위협하는 세 남자의 명령대로 그는 영문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한다.
제한 속도 40km 바쁘더라도 지킬 건 지키자.

그러나 성격상 교통법규를 너무나 완벽히 지키는 바른 생활 사나이 아사쿠라는 은행강도의 속도 모른 채 모든 신호등에 멈추고, 제한속도 밖에 달리지 않는다. 멀찍이 달아나는 차를 쫓기는커녕 작은 오토바이조차 이 차를 추월해 가는 형편에 다다르자 세 명의 강도들은 거의 미쳐가기 시작한다.

은행강도들이 쫓고 있는 주인공은 이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은행에서 훔친 돈을 독차지해 달아난 일행 중 한명.

이렇게 해서 성실하고 정직하기 그지 없는 한 평범한 남자와 은행강도들의 엉망진창 하루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