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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아는 20세기 가장 잔인한 행동에 대한 이상적인 영화이다. 해골과 시체가 나오는 이전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영화는 우리를 떨게 만들어 왔지만, 이제 처음으로 머리와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극적 연기나 기록 보관소의 장면없이 놀라운 증언으로 쇼아는 단계적인 학살 조직을 묘사했다. 쇼아는 천재적인 작품으로 비인간적인 것을 인간적으로 만들며,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게하는 영웅적인 시도이다.
매우 혼란스럽고 파괴적이기까지 한 경험이자만, 그 엄숙함과 아름다움으로 섬뜩하거나 낙담하게 하지는 않는다.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그렇게 깊은 이해를 담은 예술 작품은 거의 없다.
암호명 'T4작전'은 나치의 대량 살인과 생체실험의 출발점이었다. 1939년부터 준비된 이 신심장애인 말살 작전은 독일 전국에서 '생존할 가치가 없는 존재'로 낙인찍힌 신심 장애인들을 6개 '안락사시설'로 집결시킨 다음 2년 동안에 7만명 이상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