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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Box 2-2 (6disc)(Rurouni Kenshin Box 2-2)

소 비 자 가 :132,000 원

판 매 가 : 105,600 원

할 인 금 액 : 26,4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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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New Type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BOX 2-2 : 교토편 설정자료 아트북
- 양면인쇄 재킷
- 영상특전 논크레디트 엔딩
- 영상특전 아트 갤러리 영상
- 영상특전 교토편 30문 퀴즈
- 검심 캐릭터 스탠드 시리즈 4번째
<묘진 야히코>

Additional information

메이지 시대의 낭만과 멋, 그리고 어둠! <바람의 검심>발매!



- 교토편 설정자료 아트북
- 양면인쇄 재킷
- 영상특전 논크레디트 엔딩
- 영상특전 아트 갤러리 영상
- 영상특전 교토편 30문 퀴즈
- 검심 캐릭터 스탠드 시리즈 4번째 <묘진 야히코>


일본 근대화의 빛과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주는 명작!!

바람의 검심

이 작품은 일본의 대 격동기였던 메이지유신 전후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유신지사 편에서 일본 개화를 위해 막부와 싸웠으나 유신 후 자신이 죽였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속죄를 하고자 유랑을 하는 히무라 켄신이라는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회의, 그리고 표면적인 유신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은 변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 그리고 유신의 과정속에서 자신이 죽였던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역날검을 들고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살아가는 히무라 켄신을 중심으로, 동란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가슴에 하나씩 상처를 지닌 사람들의 삶이 펼쳐진다.

카미야 활심류라는 검류를 지키려는데에 온 정신을 쏟아붓는 소녀 카미야 카오루, 몰락한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으로 살아가는 소년 묘진 야히코, 평민출신으로 사민평등 시대를 열기 위해 적보대에서 몸바쳐 싸웠지만 시대를 이끄는 큰 줄기에서는 결국 떨어져 나간 청년 사가라 사노스케, 막부편에 섰다가 유신파가 득세하는 바람에 초토화가 된 아이즈번 출신의 의사 메구미 등 여러 개성있는 동료들도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이 작품은 무려 95편에 달하는 TV시리즈는 물론, 극장판-<유신지사에의 진혼곡>,OVA-<추억편>으로도 제작되었다. 특히 청소년 취향의 TV판이나 극장판과는 달리 OVA 추억편은 그 퀄리티나 내용의 비장미면에서 여타의 시리즈와는 궤를 달리할 만큼 처절하고 비장하게 켄신의 유신시절 활동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TV판의 경우, 67화부터는 TV 오리지널 스토리, 67화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이 스튜디오 갸롭에서 스튜디오 딘으로 바뀌었다.

■ Cast

▷JAPANESE CAST
스즈카제 마요(?風眞世) 히무라 켄신(緋村劍心) 役
후지타니 미키(藤谷美紀) 카미야 카오루(神谷薰) 役
토미나가 미나(富永み-な) 묘진 야히코(明神?彦) 役
우에다 유지(上田祐司) 사가라 사노스케(相樂左之助) 役

▷KOREAN CAST
구자형 켄신 役
문선희 카린(카오루) 役
최원형 사노(사노스케) 役
손정아 미연(야히코) 役

■ Character

히무라 켄신(緋村?心)
‘불살(不殺) -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역날검을 허리에 차고 다니는 나그네. 하지만 그 정체는 막부 말기의 동란 때 ‘칼잡이 발도재’라고 불리던 전설적인 유신지사 - ‘비천어검류’라는 신속검을 구사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전설적인 검객이다. 그런 인물이 나그네가 되어 정처 없이 떠돌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도쿄에 와서는 카미야 도장에 머무르면서,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날검을 들고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카미야 카오루(神谷?)
‘사람을 살리는 검술 - 활인검’을 이상으로 삼는 ‘카미야 활심류’의 사범대리. 아버지인 코시지로가 이상으로 세웠던 활인검의 가르침을 이어받고, 이를 전수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서 미녀 검술가로 불릴 정도로 미소녀이며, 곤경에 처한 사람은 모른 척 할 수 없는 착한 성품과 어떠한 악당에게도 용감히 맞설 수 있는 강한 정의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켄신에게만은 어린애처럼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묘진 야히코(明神?彦)
‘카미야 활심류’의 문하생이 된 도쿄 무사의 후손. 어리지만 어른 못지않은 강한 자긍심과 용기, 정의감이 있다. 어린 시절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여, 매일매일 열심히 검술을 연마한다. 켄신을 만나고 ‘카미야 활심류’를 익혀가면서 켄신과 함께 사람들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되는 등, 켄신 같은 어엿한 검객으로 자라가고 있다.

사가라 사노스케(相?左之助)
엄청난 맷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싸움꾼. 아직 어렸던 막부 말기에는 적보대의 준대원이었으며, 사가라 대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 싸웠다. 유신지사의 배신 때문에 적보대가 무너진 뒤로는, 거대한 검 ‘참마도’를 휘두르는 싸움꾼으로 뒷골목에서 유명했다. 그러나 켄신을 만나고 적보대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되찾는다. 여전히 ‘악’이라는 한 글자를 등에 짊어지고 있지만, 정의를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켄신의 든든한 동료이다.

■ Staff (감독 및 스탭 소개)

제작 : 후지 TV, Aniplex, 스튜디오 딘, 스튜디오 개롭
원작 : 와츠키 노부히로 - 집영사 <주간소년점프> 연재작
감독 : 후루하시 카즈히로
기획 : 시미즈 켄지(淸水賢治) : FUJI TV
시라카와 류조(白川降三) : SPE?VISUAL WORKS
프로듀서 카네다 코지(金田耕司) : FUJI TV
히다 미츠히사(肥田光久) : SPE?VISUAL WORKS
와카나 아키오(若菜章夫) : 스튜디오 개롭(スタジオぎゃろっぷ)
각본 : 시마다 미치루
캐릭터디자인 : 모리야마 유우지
미술감독 : 사카모토 노부히토(坂本信人)
미술설정 : 하기와라 마사미(萩原正己)
음악 : 아사쿠라 노리유키(朝倉紀行)
음악감독 : 코다마 타카시(兒玉隆) : SPE?VISUAL WORKS



한국 일본의 수많은 팬들을 감동시킨 대작! 드디어 DVD로 등장!

Disc.14
제47막 『격돌! 이중극점!』
시시오의 아지트에 도착한 켄신, 사노스케, 사이토. 세 사람이 제일 처음 대적하게 된 상대는 사노스케에게 이중극점을 전수해준 파계승, 유큐잔 안지였다. 안지를 본 사노스케는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이중극점끼리의 대결은 원조인 안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했다. 고전하던 사노스케지만 ‘이중극점 피하기‘로 안지의 이중극점을 피하고, 안지에게 자신의 ‘이중극점‘을 먹인다.

제48막 『안지의 새로운 출발!』
안지가 시시오에게 가담한 이유는 폐불훼석이란 이름 아래 절이 불태워지면서, 절에 머물고 있던 다섯 명의 아이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노스케는 그런 원한에서 비롯된 안지의 정의를 인정할 수 없었다. 이 두 사람의 사투는 안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서 끝난다. 안지에게서 아오이정 공격 계획을 들은 켄신과 사이토는 다음 대결 상대가 있는 방으로 서둘러 간다.

제49막 『심안을 물리친 늑대!』
다음 대결 상대는 ‘맹검‘ 우스이였다. 십본도에서 둘째가는 실력을 자랑하는 우스이는 시력을 잃으면서 생긴 이상청각을 통해 상대방의 행동을 미리 읽어내는 기술 ‘심안‘으로 사이토의 필살기 ‘아돌‘을 막아내며 사이토에게 큰 상처를 입히지만, 노련한 사이토는 오히려 우스이의 과거와 허세를 읽어내 우스이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간격이 없는 상태에서 상반신의 탄력만을 사용하는 ‘아돌 영식‘으로 우스이를 쓰러뜨린다.

Disc.15
제50막 『숙명의 재대결!』
사이토에게 우스이를 맡기고 서둘러 길을 가던 켄신은 심상치 않은 검기를 느낀다. 기의 주인은 시노모리 아오시였다. 켄신은 언제든 도전을 받아주겠다고 한 아오시와의 약속과 아오시를 데리고 와 주겠다고 한 미사오와의 약속, 두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아오시와 싸우게 된다. 칼을 뽑지 않은 채 아오시를 설득하려 했던 켄신이지만, 두 자루의 소태도를 휘두르는 아오시에게 전력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아오시의 공격은 ‘종이 한 장‘ 정도의 간발의 차이 때문에 켄신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했다.

제51막 『각성의 순간! 혼신을 다한 결투!』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죽었다는 자책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잘못된 길을 걸어온 아오시. 마음이 담긴 켄신의 말을 통해 그걸 깨달은 아오시는 전력을 다해 마지막 결투에 임한다. 혼신의 힘을 다한 이 결투는 비천어검류의 비기 ‘천상용섬‘을 사용한 켄신의 승리로 끝난다. 한편, 아오이정에서는 카오루와 야히코, 미사오가 나머지 십본도들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아 내고 있었다.

제52막 『놀라운 기적! 아오이정 공방전!』
십본도의 헨야, 카마타리, 이완보의 습격을 받은 아오이정. 그러나 카오루와 야히코, 미사오는 정면 공격에 나서기로 한다. 야히코가 켄신의 용추섬을 흉내 내어 헨야를 쓰러뜨리고 카오루와 미사오가 카마타리를 이기자, 이완보와 졸병들은 줄행랑을 친다. 이렇게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안도하는 순간, 남은 십본도 ‘파군‘ 사이즈치와 후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53막 『거인 대 초인! 절망 속에 피어난 희망!』
이미 녹초가 되어 버린 카오루, 야히코, 미사오 그리고 교토 어정번중 사람들에게 더 이상 싸울 기력이란 없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단념하고 있을 때, 구세주 히코 세이쥬로가 나타난다. 히코 세이쥬로는 재갈이 물려져 있는 후지에게 무사로서 일대일 대결을 하자고 청한다. 처음으로 괴물이 아닌 인간 취급을 받은 후지는 갑옷과 재갈을 벗고 그 결투를 받아들인다. 히코 세이쥬로가 ‘구두룡섬‘으로 후지를 이긴 것을 끝으로, 아오이정 공방전은 막을 내린다.

Disc. 16
제54막 『비천 대 축지! 세타 소지로의 천부적 능력이란?』
십본도 중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세타 소지로. 그런 세타 소지로를 켄신은 역날검 진타로 상대한다. 발도술 대결에서 켄신은 세타 소지로의 칼에 금이 가게 했으나, 속도 대결에서는 세타 소지로의 ‘축지‘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하지만 일격에 켄신을 해치우지 못한 세타 소지로는 동요하게 되고, 억눌렸던 감정들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제55막 『참혹했던 세타 소지로의 과거!』
켄신과의 싸움에서 고전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세타 소지로. 약자를 감싸려 하는 켄신과 싸우다가 억눌려 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8살 때 세타 소지로는 반역자로 쫓기던 시시오 마코토를 만난다. 그리고 시시오 마코토를 숨겨준 것 때문에 가족들에게 살해당할 뻔 한다. 그런 세타 소지로를 구해준 것은, 시시오 마코토가 준 칼과 ‘약육강식‘이라는 말이었다.

제56막 『숨 막히는 대결! 순천살 대 천상용섬!』
세타 소지로의 동요를 눈치챈 켄신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소지로는 시시오와 켄신, 어느 쪽이 옳은지 가리기 위해 ‘순천살‘로 발도술 대결을 펼치지만 켄신의 ‘천상용섬‘에 지고 만다. 켄신은 자신이 이겼기 때문에 옳은 것은 아니라며, 진실은 스스로 살아가면서 깨우치라고 얘기한다. 세타 소지로는 시시오와 결별하기로 마음먹고, 어린 시절 받았던 칼과 천상용섬의 정체를 유미에게 전해주고 떠난다.

Disc. 17
제57막 『최종대결! 시시오 대 켄신!』
시시오의 방 ‘대작열의 방‘에 도착한 켄신은 시시오 마코토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된다. 계속된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켄신이지만, 시시오의 첫 번째 비검 ‘염령‘의 정체를 알아낸 켄신은 굴하지 않고 ‘용상섬‘으로 받아친다. 그러나 시시오는 한 번 본 기술은 자신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켄신의 어깨를 물어뜯는다.

제58막 『시대는 시시오를 택하는가! 켄신 최대의 위기!』
시시오의 두 번째 비검 ‘홍련완‘을 맞고 쓰러지는 켄신.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는 켄신을 보며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는 시시오의 미간으로 사이토의 ‘아돌‘이 날아 들어온다. 그러나 시시오는 이마에 철로 된 띠를 둘러 이마를 보호하고 있었다. 선전을 펼치는 사이토였지만 결국 시시오의 ‘홍련완‘에 쓰러지고, ‘이중극점‘으로 덤비던 사노스케도 쓰러지고 만다. 이렇게 시시오의 승리가 확고해 보이는 이 때, 아오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59막 『되살아난 투지!』
아오시는 시시오에게 칼을 겨누지만, 켄신에게 당한 상처 때문에 막아내기에 급급할 뿐 공격할 기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시오에게 칼을 겨눈 이유는 시시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켄신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다. 의식을 되찾아 일어서는 켄신, 사이토, 사노스케. 켄신은 시시오에게 비천어검류의 기술 5가지로 연속 공격을 한 뒤 ‘구두룡섬‘으로 시시오를 날려 버린다.

제60막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싸움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혼신의 힘을 다해 ‘천상용섬‘을 구사하는 켄신. 공격을 피한 시시오는 마지막 비검 ‘화산영신‘으로 반격을 하려 하지만, 다시 날아온 ‘천상용섬‘의 2격을 맞고 괴로워한다. 그런 시시오 앞에 유미가 막아서고 시시오는 유미의 몸을 이용해 켄신을 찌른다. 켄신은 깊은 상처를 입지만 쓰러지지 않고, 바로 그 때 시시오의 몸이 발화하고 만다. 일본의 미래를 건 싸움은 이렇게 켄신의 승리로 끝이 났다.

Disc. 18
제61막 『남겨진 십본도 - 삶을 위한 선택!』
시시오에게 절대 충성을 맹세한 호우지는 ‘대작열의 방‘을 무너뜨린다. 폭염에 휩싸인 채 붕괴되어 가는 방에서 빠져나갈 돌파구를 만들어준 사이토는 폭염 속으로 유유히 사라지고, 상처 입은 켄신을 부축한 사노스케와 아오시는 무사히 아오이정으로 돌아온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켄신 앞에 ‘칼 사냥꾼‘이었던 쵸우가 나타나 십본도의 그 이후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제62막 『교토… 아로새겨진 기억 - 새로운 출발!』
도쿄로 돌아가기로 한 전날. 야히코는 일본의 역사를 건 싸움이 펼쳐졌던 곳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시오의 아지트에 갔다가 사노스케를 만난다. 그곳에서 둘 다 자신이 넘어야할 벽을 알게 된다. 메구미와 외출한 카오루는, 켄신을 위해서 강해지라는 메구미의 얘기를 듣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른다. 한편 켄신은 10년만에 한 묘지를 찾아 꽃을 바치고, 많은 기억이 서려있는 교토에 작별을 고한다.

제63막 『반딧불이의 전설 - 한 검객을 기다린 소녀!』
어느 날 켄신은 반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낚시를 하러 갔다가 한 낚시꾼을 만난다. 그리고 그 낚시꾼에게 그곳에 내려오는 반딧불이의 전설을 듣게 된다. 궁극의 검술을 찾아 방랑하다가 사랑하는 여성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류노스케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켄신은 똑같은 칼잡이라는 과거를 지닌 남자의 얘기를 듣고 생각에 잠긴다.

Disc. 19
제64막 『사교계에 데뷔한 야히코 왕자?!』
연극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자가라타 왕국의 왕자와 그 신하를 구해주게 된 켄신과 카오루. 자가라타 왕국의 왕자라는 인물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야히코와 똑같이 생겼던 것이다. 신 왕자가 병세를 보이자 충신인 마르케스 무라카미는 야히코에게 이튿날 열리는 만찬회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하고, 야히코는 마지못해 승낙한다. 만찬에 참석한 야히코는 신 왕자의 목숨을 노리는 무리들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켄신과 사노스케와 함께 가볍게 물리친다.

제65막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 명탐정 노타로!』
사노스케는 신사에 참배하러 갔다가 쓰러져 있던 개를 살려주게 된다. 노타로라고 이름지어진 이 개는, 기밀문서가 든 금고의 열쇠를 우연히 줍게 되어 그 열쇠를 노리는 도적, ‘권화단‘의 표적이 되어 있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노스케는 권화단의 습격을 받지만 너무나 간단하게 물리쳐 버린다. 그리고 경찰서장에게서 사건의 진상을 들은 켄신이 나서서 무사히 열쇠를 찾게 된다.

제66막 『카오루 감격하다! 켄신의 프로포즈?』
칠월 칠석, 켄신은 아무 것도 모른 채 타에의 말만 듣고 카오루에게 약혼반지를 선물한다. 그러나 그 반지는 켄신이 낚은 메기의 배에서 나온 것으로, 히코지로라는 청년이 버린 반지였다. 약혼반지의 진짜 의미를 타에에게 들은 켄신은 카오루에게 줬던 반지를 힘겹게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