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거움의 뒤편에서 : 영화제작 뒷 얘기
2) 삭제 장면
3) NG장면
4) Make Your Move : Dance Like Honey
5) Jadakiss and Sheek JADA 의 뮤직비디오, Shawn Desman의 뮤직비디오" Sexy'"
6) 제시카 알바와 빌리 우드러프 감독의 코멘터리
7) 블라크의 뮤직비디오 제작과정
8) 블라크의 뮤직비디오 "I'm Good"
9)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테마파크 소개

70분 가량의 영화 본편 만큼이나 재미있는, 다양하고 알찬 스페셜 피쳐!

⇒ 제시카 알바의 섹시 힙합 댄스와 유명 뮤지션의 음악이 가득한 타이틀

⇒ 'Make your move'를 통한 ‘허니 스타일’ 등 댄스 배우기가 담겨있는 <허니> DVD

⇒뮤직비디오, 영화제작 뒷 얘기, NG장면, 삭제장면 등 풍부하고 다양한 스페셜 피쳐

⇒힙합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힙합 노래와 춤의 교본!

<허니>DVD의 스페셜 피쳐는 약 70분의 시간동안 9가지의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영화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춤, 노래가 가득 담겨있어 영화를 두 배로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끄는 메뉴는 ‘Make Your Move' 이다. <허니>의 안무가인 로리앤 깁스가 댄서들과 함께, DVD를 보는 이들에게 허니의 안무동작들인 ‘허니 스타일’ 댄스를 가르쳐 주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허니가 추었던 춤을 동작 하나 하나씩 설명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해준다.“힙합이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즐겁게 춤을 추는 것이다”라는 안무가의 말처럼 이 장면을 보면 음악과 춤에 몸이 저절로 반응할 것이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세 편이나 담겨 있는데, 그 중 ‘Sexy'라는 뮤직비디오는 영화에서 파워풀하고 발랄한 힙합을 많이 보여줬던 제시카 알바의 섹시하고 화려한 춤이 주목을 끈다. 여러 명의 댄서들과 함께 섞여 춤을 추지만 전문 댄서들보다 훨씬 유연하고 섹시한 동작을 선보이는 제시카 알바의 매력이 돋보인다. 영화에도 등장하는 블라크의 뮤직비디오도 스페셜 피쳐에 담겨 있다. 그 외에도 영화 출연자들의 오디션 장면, NG장면, 삭제된 장면, 감독과 배우의 코멘터리 등 다양한 내용이 DVD를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힙합 콘서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힙합 음악과 춤이 가득!

<허니>는 춤을 처음 배웠다는 제시카 알바의 그러한 고백이 무색할 만큼 힙합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낸 그녀의 춤을 보는 것도 훌륭한 재미지만, <8마일>의 메키 파이퍼와 ‘2001 올해의 래퍼’로 선정되었던 릴 로메오와 조이 브라이언트 의 춤과 랩도 제시카 알바 못지 않게 영화에 중요한 부분들을 차지한다. 영화 내내 흐르는 미시 앨리엇과 블라크 등 유명 뮤지션의 음악들은 영화를 보는 이들의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고 있는데, 5.1 Surround와 5.1dts 의 사운드를 통해 실제 음악 콘서트에 와있는 듯한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이들이 힙합댄스를 선보이는데 음악과 어울려진 환상적인 댄스장면은 DVD를 통해서 보는 이들에게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힙합 콘서트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뮤직비디오의 명감독 출신 빌리 우드러프 감독의 독특한 촬영기법을 통해 만들어낸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인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나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빌리 우드러프 감독은 <허니>에서 독특한 촬영기법을 선보여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허니가 일하는 클럽에서 시작되는 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그러한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클럽 천장 쪽에서 아래를 넓게 잡아서 점점 허니에게로 옮겨지는 카메라에 담긴 영상은 클럽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수많은 댄스장면에서도 매번 독특하게 인물들을 담아내 배우들의 춤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며, 절대 지루할 수 없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허니>는 단순히 춤과 음악만을 내세운 가벼운 영화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허니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이다. 배우들은 단순한 춤꾼이 아니라 춤과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인물들인데, 댄스 장면이 아닌 일반 장면들에서도 감독은 배우 하나하나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스페셜 피쳐에 담겨있는 코멘터리에서도 들을 수 있듯이 제시카 알바는 빌리 우드러프 감독이 같이 일하기 매우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허니 다니엘즈 (제시카 엘바 분) 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차레 오디션을 봤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이 그녀를 찾아온다.

뮤직 비디오 감독의 후원으로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안무를 맡으며 스타급 안무가로
떠오른 허니는 감독을 설득, 뮤직 비디오 촬영 때 자신의 학생들을 출연 시키기로 한다.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감독은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아이들의 출연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허니를 해고한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고 했던 그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자선 댄스 공연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