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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 어느 비오는 밤, 바이런 경과 퍼시 셸리는 얌전히 자수를 놓고 있는 메리 셸리에게 괴물의 후일담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메리 셸리는, 사실 그 괴물이 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본편은 1편이 끝난 그 풍차 장면에서 시작된다. 풍차는 다 타버렸지만 괴물은 풍차 밑의 자하수 속에서 살아남는다. 마을 사람들에게 사로잡힌 괴물은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지만 그의 흉물스러운 외모때문에 늘 오해를 받고 공격을 당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사로잡힌 괴물은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지만 그의 흉물스러운 외모때문에 늘 오해를 받고 공격을 당한다. 그러는 동안 프랑켄슈타인 박사에게 프레토리우스 박사라는 연금술사가 찾아온다. 그는 자기 역시 생명을 창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프랑켄쉬타인의 도움을 요청한다. 프레토리우스의 다음 목적은 여자를 만드는 것이었다. 프레토리우스의 협박에 못이긴 프랑켄쉬타인은 다시 여자를 창조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