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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거장감독,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중심, 아서펜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서스펜스 스릴러물!!
-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명배우 진 핵크만과 제 2의 제임스 딘, 맷 딜런의 불꽃 뛰는 연기 대결!!
- 탁월한 시나리오, 거장의 연출력, 수준급의 섬세한 연기력이 결합된 보기 드문 역작!!
-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만들어 낸 놓칠 수 없는 스릴러물을 선명한 화질의 DVD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진 헥크만과 맷 딜런의 서스펜스 스릴러. 전직 CIA의 아내가 유괴되고 이것을 추적하는 아버지에 관한 서스펜스물로 오싹한 전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목재상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에게 늘 불만스러워 하던 아들은 어머니가 KGB에게 납치당하자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구출하기위한 첩보 활동을 벌이는 것이 영화의 주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끈끈한 부자관꼐과 돋보이는 영화이다.
감독 아서 펜은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중심에 서 있던 거장감독이다. 실존 갱이었던 보니와 클라이드를 영화화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유명한 아서펜은 당대 미국사회와 문화를 '깨어있는 의식'으로 연출한 명감독이다.
여기에 두 번의 아카데미상과 세 번의 골든 글러브상, 깐느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명배우 진 핵크만과 끈끈한 부자관계를 형성하는 아들 역을 맡은 고독한 아웃사이더 맷 딜런 또한 청춘의 우상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배우답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진 헥크만의 표적>은 미국사회의 모순을 파헤치기를 좋아하는 명감독과 명배우가 만나 만들어낸 수준 높은 스릴러물이다.
평범한 소시민 월터 로이드는 아내가 파리로 여행 간 사이, 이미 10대의 반항아가 된 아들 크리스와 낚시를 즐기며 부자간의 정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러나 낚시에서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건 아내가 납치됐다는 비보. 둘은 급히 파리로 향하는데, 드골 공항에 내리자마자 로이드는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는다.
요행히 살아난 그는 아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옛 친구 테이버르르 찾아간다. 이런 과정에서 크리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 경험이 있는 전직 CIA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