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아라한 장풍대작전 한정판 (dts-2disc) (고급한지수공예케이스+디지팩+병풍엽서+미발매OST+미공개 해외용포스터)(Arahan Limited Edition)

소 비 자 가 :30,800 원

판 매 가 : 24,640 원

할 인 금 액 : 6,16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inema Servic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0. 코멘터리
Track 1. 형제들의 의기투합 : (류승완 감독, 배우 류승범)
Track 2. 아라한 찬반 대격돌 : (김영진, 오동진 기자)

1. Mind Master : (결련 택견 협회 도기현 회장)

2. 入門(입문) : 60~80년대 무협 영화 변천사 (Film2.0 주성철 기자)

3. 아라한을 찾아서 : 전체 Making

4. 도인들의 무용담 : 배우 interview
1) 마루치 승범
2) 아라치 소이
2) 칠선도인
-자운, 무운, 육봉, 설운, 반야가인, 백풍, 흑운

5. 천기누설 : 스탭 interview / 코멘터리
1) Production: 기획의도와 작품 제작에 참여한 소감 등 작품 전반에 대한 이야기
2) Directer 류승완
3) Action: 인터뷰 & 자료화면 (본편, 액션콘티, 촬영현장 자료화면 이용)
4) Art: 인터뷰 & 제작과정 자료화면
5) C.G: 제작과정 자료화면 & 코멘터리 (소스촬영, CG프로세스)

6. 봉인을 풀다 : 삭제장면

7. 비화 : 크레딧

8. 득도의 경지
1) 국내용 예고편
2) 해외용 예고편
3) TV spot
4) 포스터
5) 시사회

* 이스트에그 *
도를 아십니까?

Additional information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현대판 무협 액션!!

-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현대판 무협 액션!
- 전국 극장관객 2백10만의 흥행 대박성공!
- 액션과 코믹의 절묘한 조화로 국내 관객을 비롯 해외 바이어들까지 섭렵!
- <품행제로><햇빛 쏟아지다>등에서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류승범과 CF스타로 급상승 중인 몸짱, 얼짱 스타 윤소이의 절묘한 조화!
- 영화, 음악, 흥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안보면 안되는 올여름 최고의 트렌드.

<유쾌 질주 ‘도시무협’>

'아라한 - 장풍대작전'은 무협의 공간을 고스란히 서울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대입시켰다. 촬영의 98퍼센트가 서울에서 이루어졌으며 테헤란로와 명동, 용산, 광화문, 서울 지하철, 종합 운동장 등 서울을 대변할 수 있는 모든 지명과 공공시설이 촬영지로 활용되었다. 또한 용산(龍山-용의 기운이 흐르는 땅)의 지명을 새롭게 해석, 서울이 가지고 있는 옛스러움까지 담아내고 있다. 이는 대형 고층건물이 즐비한 테헤란로의 스카이라인과 일제시대의 낡은 목조건물이 현존하는 용산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 서울의 현대적인 공간 안에 ‘칠선’들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새로운 영웅을 탄생시켜야 하는 시대적 고충까지 담아내고 있다는 의미다.

<감독 류승완 & 류승범 형제>

류승완, 승범 형제가 드디어 감독과 주연배우로 만났다. 이 한 문장은 한국영화 역사상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단순히 한 집안의 형제가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찌마와 리>, <피도 눈물도 없이>등을 통해 저력을 과시했던 두 시네마 키드가 제대로 된 상업영화에서 주연배우와 감독이라는 확고한 위치를 다진 채 결합한 첫 작품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 물론 이는 형제만이 갖는 독특한 시너지효과가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통해 감독이 된 것보다 류승범을 배우로 쓴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류승완 감독은 오래 전 진짜배기 배우 “류승범”을 알아봤던 혜안으로 ‘류승범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보여줄 수 없는 것’ 모두를 초월하여,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들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시작해 영화 촬영 6개월 전부터 함께 액션 디지털 콘티를 만드는 등 연출, 연기, 무술에 있어서 자신의 범주를 넘나들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한국식 리얼 액션>

도시무협 <아라한-장풍대작전>에서 선보이는 액션은 맨몸으로 승부하는 리얼 액션과 더불어 장풍과 공중부양 등 극한의 것을 재현해내는 무협의 결합이다. 때문에 검술과 와이어 액션을 총 동원, 디지털 액션과 아날로그적 액션을 접목시켰으며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고공플레이로 액션공간을 확대했다.
뮤지컬의 격한 댄스에서부터 브레이크 댄스, 익스트림 스포츠, 힙합, 택견, 우슈, 태권도, 한국 민속무술까지 응용하고 하나로 집대성해낸 것이다. 이를 통해 액션의 리듬을 유지하면서 무술의 동작을 힙합의 박자에 맞추거나 뒤돌려차기를 해야 할 합에서 브레이크 동작을 연결하는 등 새로운 액션을 창출했다.

<상상력의 세트 공간 창조>

있을 법 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그 기억의 외곽에 존재하는 공간. 영화 <아라한 - 장풍대작전>의 상상력은 공간에 대한 기억의 원형으로 거슬러 올라가 창조되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칠선들은 과거에 있었고 현실에도 있을 법하지만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인물들인 만큼 완전한 허구도 실재도 아닌 캐릭터들. 때문에 공간 구성에 있어서도 과거에 존재하던 공간을 빌려오되 오랜 시간을 지나오며 빛바랜 사물 속에 각 캐릭터의 성격까지 대입시켜 세트제작에 총 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소비했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무협 스타일>

영화 <아라한 - 장풍대작전>은 기존의 영화보다 공격적인 프리 세일즈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아무런 사전 정보나 영상 없이 해외용 포스터 한 장만으로 태국에 수출한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인 10만 달러에 사전 판매된 것이다. 이는 동양적 신비감이 감도는 ’무협‘이라는 장르와 현실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이 절묘하게 결합, 보다 새로운 것을 찾던 해외 바이어들에게 스타일리쉬한 신감각 무협액션으로서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이다.
이를 필두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A)에는 국내용과는 별도로 해외용 예고편을 제작하여 세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이 여세를 몰아 5월에 있었던 깐느 영화제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끌면서 영화의 신감각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국 최초 4인4색 시리즈 포스터 탄생>

영화 <아라한 - 장풍대작전>은 영화의 새로운 스타일만큼 이미지 마케팅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같은 대형 헐리웃 영화나 진행 할 수 있는 “시리즈 포스터”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제작했다. 영화 <아라한-장풍대작전>의 포스터는 비주얼의 강렬함과 더불어 한국영화 포스터 사상 초유의 대규모 촬영 진행, 대규모 포스터 릴리즈, 색다른 극장 마케팅, 다양한 의미를 가진 “04”아이캐치 이미지닝 등 이미지 마케팅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한 발 더 관객에게 다가선 작품이다.

Cast

1. 상환 : 류승범

국회위원이라도 신호위반을 하면 딱지를 끊어야 하고, 깡패는 감옥에 있어야 한다!!! 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에서는 힘 한번 못쓰고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철부지 열혈순경 상환. 어느 날 그의 앞에 장풍을 날리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장풍 쏘는 거나 배워서 세상 한번 폼나게 살아볼까!

배우 류승범의 매력은 바로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사실적인 그의 연기방식에 있다. 모든 상황과 감정을 흡수해 순발력 넘치게 자신만의 표현양식으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류승범은 평범하기에 더욱 특별한 배우.

<죽거나혹은나쁘거나><다찌마와Lee><와이키키브라더스><피도눈물도없이><복수는나의것>
<묻지마패밀리><품행제로>

2. 의진 : 윤소이

자운의 딸로 태어나 ‘아라치’로 운명지어진 의진. 또래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매치기를 쫓고 있다. 칠선 도인들의 기대 속에 상환의 수련을 담당하게 된 의진이지만, 어리버리해 보이는 상환이 ‘마루치’ 재목으로 미덥지 못할 뿐이다.

시원한 마스크와 수줍은 미소로 SK의 "June"CF를 통해 주목받은 후 <아라한 - 장풍대작전>에 캐스팅 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한 2004년 대형신인. 마치 세공하면 세공 할수록 더욱 빛나는 보석처럼 그녀는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고 있다.

3. 자운 : 안성기

의진의 친아버지이자 칠선의 리더. 누가 뭐래도 상환이 ‘마루치’가 될 재목임을 확신하고 있다. 엄청난 무공을 소유한데다 지략이 뛰어난 전술가 타입의 도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딸과 설거지 내기 오락게임을 즐기기도 하는 평범하고 인자한 아버지.

명실상부 국민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안성기. 오랜 경력에서 오는 내공과 더불어 절정의 연기력, 독특한 카리스마로 주어지는 배역마다 자신의 존재감?각인시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보급 배우임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고래사냥><기쁜우리젊은날><하얀전쟁><인정사정볼것없다><흑수선><피아노치는대통령>
<실미도>외 다수

4.흑운 : 정두홍

칠선으로서 도를 행하다 가족들을 처참하게 잃어버린 후 원한과 분노에 사로잡힌 인물. 절세의 무공을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힘의 근원에 가까이 가고자 한다.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해야 한다는 힘의 논리 아래 스스로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고자하는 파괴본성의 소유자.

배우이자 무술감독. <테러리스트>, <본투킬>, <게임의 법칙> 등 한국 액션영화의 상당수가 그의 액션콘티에 의해 짜여졌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뛰어난 무술실력은 배우로서의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피도눈물도없이><챔피언><성냥팔이소녀의재림><튜브><내추럴시티> 외 다수

5. 칠(七).선(仙).도(道).인(人)

무운 : 윤주상

무운도장을 운영하며 간신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도인. 인내심을 가지고 상환을 진지하게 가르치려 하지만, 급한 성질 탓에 날마다 울화통만 터질 뿐. 상환에게 ‘도’의 기본자세를 수양시킨다.

영화배우보다는 연극배우로서 유명한 연극계의 거목. <태백산맥>(1994)을 시작으로 출연작마다 연륜에서 오는 깊이 있는 연기와 목소리로 작품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태백산맥><남자는괴로워><기막힌사내들><쉬리><링><유령><천일동안><킬러들의수다> 외 다수

육봉 : 김영인

공중부양을 터득한지는 한참 됐지만 주로 형광등 갈 때나 써먹는 괴짜 스님. 일반인들이 도의 세계를 알게 하고자 설운과 TV 출연에 주력하고 있다. 상환에게 용기와 과단성에 대해 가르친다..

매년 몇 편씩 스크린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관록파 배우 김영인.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하여 퇴물 건달의 인상적인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대검왕><권왕의복수><신풍객><마검야도><검은모자><알바트로스><피도눈물도없이> 외 다수
7P

설운 : 백찬기

육봉과 함께 2인 1조로 활동하는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의 순진한 도인. 소심하지만 핸드폰으로 최신정보와 도인의 세계를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상환에게 속도의 빠름과 그 중요성에 대해 중요성을 가르친다.

<수사반장> 등 과거에 자주 악역으로 출연하며 선 굵은 마스크를 선보여 왔던 백찬기.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부터 인정 많고 어설픈 행동의 주역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약><피도눈물도없이> 외 다수

반야가인 : 김지영

700 서비스로 주역풀이를 해주며 쏠쏠히 돈벌이를 하고 있는 처녀(?)도인. 칠선들 중 유일한 여성이며, 아줌마로 불리는걸 제일 싫어한다. 상환에게 눈으로 기세를 제압하는 방법과 순리에 대해 가르친다.

중견배우 김지영은 스크린보다는 TV 브라운관에서 더 친숙한 배우이다. 특히 팔도 사투리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작품에 맛깔스러움을 더해주는 그녀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는 이제 스크린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미워도다시한번2><길소뜸><남부군><우묵배미의사랑><행복한장의사><파이란>외 다수

▷ 감독 - 류승완

영화는 어떤 형태로든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장르인 만큼
영화 <아라한 - 장풍대작전>에서는, 얼마나 사람의 감정에 와 닿을 수 있는가 얼마나 재밌는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풀어놓았다고.

류승완 감독은 1992년 고등학교 졸업 후 각종 필름 워크샵과 시네마 테크를 다니며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6개월간 돈을 벌어 가족의 1년 최저 생계비를 마련하고 나머지 6개월은 사설 워크숍을 다니며 영화 공부를 했다는 그는 이 시절 공사장 잡역부를 비롯하여 호텔 청소부, 불법 운전연습소 강사, 농수산물 시장 야채 운반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종에 종사했다.

1993년 박찬욱 감독과 알게된 그는 이 시기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구상하였고, 1996년 단편 영화 <변질헤드>를 만들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류승완은 박찬욱 감독의 <삼인조>, 박기형 감독의 <여고괴담>, 곽경택 감독의 <닥터 K>에서 연출부로 일하며 틈틈히 자신의 영화 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이 때 연출한 작품으로는 부산 단편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패싸움>, 한국 독립 단편 영화제에서 관객강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현대인>이 있다.

2000년 자신의 4개의 단편인 <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묶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주목을 받게 된 류승완은 <다찌마와 리> ,<피도 눈물도 없이> 를 연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간다.

비장미와 독특한 스타일이라는 상징으로 대표되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이 가장 돋보인 작품은 2004년 자신의 동생 류승범을 주연으로 내세운 <아라한 장풍 대작전>이다. 도시무협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한 이 영화에서 류승완 감독은 빠르게 또는 느리게 질주하는 도시의 모습을 경쾌하게 표현하며 예전의 영화보다 좀 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였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다찌마와 Lee><피도 눈물도 없이><아라한장풍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