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믿으면 행복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거짓말!
- 역대 영화 사상 관객 평점 1위! (무비스트 집계)
- 모니터 시사회 사상 최고 추천도 98% (시네코아 집계)
- 서울시사 출구조사 “재미있다” 94% (704명 참여)
- 전국시사 출구조사 “추천하겠다” 92% (3,429 참여)
- 2004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 2003 아틀란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
- 2003년 7월 캐나다에서 개봉한 후 4개월 넘게 롱런, 역대 최고 흥행작!
- 세상에서 가장 순박한 사람들이 꾸며낸 기발하고 동화적인 120명의 대형 사기극!
-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장 프랑소아 풀리오의 영화감독 데뷔작!
영화 <대단한 유혹>은 한 마디로, 세상에서 가장 순박한 사람들이 꾸며낸 기발하고 동화적인 일종의 사기극이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라 120명이나 공범이 된 대형 사기극! 마을의 유일한 희망이 오직 한 사람에게, 그것도 낯선 이방인에게 달려있는 생 마리 섬의 절대절명의 위기! 누가 어부 출신 아니랄까봐 제 발로 걸린 대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갖은 유혹의 미끼를 던진다.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는 당근 작전에서부터 동정심 유발작전, 밀고 땡기기 작전 등. ‘유혹의 기술(The Art of Seduction)’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울고 갈, 동화적이면서 능청스러운 유혹의 미끼들이 이 영화 속엔 가득하다.
행복을 낚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늘이 내려준 절호의 기회!
캐나다 퀘백 주에 위치한 한적하고 외딴 섬 ‘생 마리아’.
15년을 한결같이 의사를 기다려온 이 작은 마을에 어느 날, 몬트리올에서 성형외과 의사를 하던 ‘루이스’가 우연히 이 섬을 방문하게 된다.
한달 꼬셔서 5년 계약 맺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 연극이 시작된다!
제발로 들어온 의사를 놓칠소냐! 자칭 시장 노릇을 하는 ‘저맹’과 마을 사람들은 루이스를 꼬시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한달. 목표는? 루이스를 이 섬과 사랑에 빠지게 해서 5년 동안 마을의 의사가 되어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 이때부터 한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한 120명의 거짓말 같은 연극이 시작된다.
의사 루이스에 대한 정보 입수를 위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는가 하면, 행복한 기대감을 주기 위해 그가 다니는 길목에 매일 1달러를 놓아 두고, 그가 낚시할 때면 낚싯줄에 대어를 달아주는 물밑작업까지 기꺼이 해주는 마을 사람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루이스는 점점 이 섬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한달이 거의 채워질 무렵, 루이스는 이 모든 행복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