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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상에 빛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각종 수상에 빛나는 BBC의 역작
는 TV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그로 인해 범세계적인 스케일로 자연계 역사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결코 하나의 프로젝트에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배정한 적이 없었고, 전세계를 돌며 촬영하는데 많은 카메라맨들을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활용한 전례도 없었다. 시리즈는 아주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고, 데이빗 아텐보로의 이름은 확실하게 각인되었으며, BBC가 자연역사 다큐멘터리에서 수상한 각종 경력들은 야생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는 가장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은 개척의 발자취를 지구상에 꾸준히 지속시키고 있다. 이 시리즈의 촬영은 5개의 대륙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신의 장비인 'state-of-the-art-photography'를 동원하여 각각의 지구 환경 생태계를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사하였다. 어떻게 생태계 조직이 극지방에서 열대기후에 이르는 다양한 범위내에서 각각 생존해 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또 번식해 나가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비슷한 서식지에서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수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그들 생존문제들을 서로 비슷한 해결방법을 가지고 적응해 나가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시리즈는 도입부에서 거대한 힘이 지구의 형태를 만들고 대륙들이 이동하고 행성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다음 10편의 에피소드에서는 서로 다른 환경에 대한 탐사에 집중하고 있다. : 극지방, 북방 산림지대, 정글, 목초지, 사막, 하늘, 강, 호수, 조수차가 있는 해변, 섬 그리고 바다.
프로그램 후반부는 인류가 살아가는 서식지가 어떻게 변화되고, 파괴되어 가는지 그리고 새로운 곳은 어떻게 개척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놀라운 행성은 앞으로 모든 공동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보여준다.
에피소드 3 : 생명의 숲
북쪽의 침엽수림에서는 크고 길게 뻗은 나무들을 어디에서든지 찾아볼 수 있다. 겨울 동안에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은 먹이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남쪽으로 이주하거나 겨울잠을 청한다. 그러나 눈이 녹고 여름이 오면 생명활동이 폭발하기 시작하고 동식물들은 겨울이 돌아 오기전에 먹이를 찾고 번식을 서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