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아카데미 3개부문 (촬영, 음향, 각본) 노미네이트
- 1984년 영국 아카데미 음향상 수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 1984년 미국작가협회상 노미네이트
- 전미 흥행 수익 79,568,000 달러 기록
- 존 바담 감독 (<닉 오브 타임>, <고공침투>)
- 1980년대의 냉전 상황을 게임으로 만든 전자오락 같은 영화
- 비디오 게임의 상상력을 가상 전쟁과 결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 매튜 브로데릭 (<형사 가제트>, <애딕티드 러브>)
- 알리 쉬디 (<세인트 앨모의 열정>, <고공납치>)

천재적인 컴퓨터 실력을 가진 고등학생 데이비드(매튜 브로데릭 분)는 새로 선보일 컴퓨터 게임을 해킹으로 입수하려다가 우연하게 노래드(NORAD: 북미방공사령부)에 설치된 메인 컴퓨터를 해킹한다. 국방부 컴퓨터에 내장된 모의 전쟁 프로그램과 연결된 데이비드는 그것을 새로운 게임으로 착각하고 프로그램을 작동 시킨다. 컴퓨터의 인공지능 '조슈아'는 데이비드의 접속이 실제 전쟁인줄 알고 '범인류적 핵전쟁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 도중 엉겁결에 게임을 그만두고 컴퓨터를 꺼버린 데이비드. 그러나 바로 그때 노래드 본부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다. 데이비드와 조슈아가 벌인 게임이 실제 상황으로 보고 된 것. 죠슈아는 노래드에서 가상 3차 대전에 대비하고자 만든 전쟁 수행 계획 반응, 즉 전쟁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게임의 시작을 추적한 노래드는 데이비드의 해킹에 의한 사태임을 알고 그를 노래드 본부로 데리고 온다. 상황 설명을 들은 데이비드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고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