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active Menus : 인터렉티브 메뉴
- Scene Access : 장면선택
- Multiple Language Subtitles : 다국적 대사 자막

- 다니엘 데이 루이스 (<갱스 오브 뉴욕><순수의 시대>)
- 위노나 라이더 (<뉴욕의 가을><에이리언 4>)
- 조안 알렌 <플레전트 빌><아발론의 여인들>)
- <조지왕의 광기><내가 사랑한 사람> 니콜라스 하이트너 감독
- <세일럼의 마녀들>로 알려진 아서 밀러의 1953년도 희곡

청교도가 지배하는 1692년 메사추세츠주 세일럼. 마을 어른들의 경건하고 도덕적인 종교적 생활에 짓눌린 10대 소녀들. 숲 속에서 벌거벗은 채 춤을 추며 악마의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인 에비게일. 그녀는 이미 가정을 가지고 있는 농부 존 프록터와 육체 관계에 빠져 그의 부인을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한편, 이 쾌락과 정열의 현장을 패리스 목사가 목격하게 되고 겁에 질린 소녀들은 에비게일의 주도 하에 악마의 강요로 춤을 추게 되었다고 말하고 마을은 온통 마법과 악마에 관한 소문으로 떠들썩하게 된다. 소녀들의 집단광란에 의해 세일럼의 주민들은 마녀재판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둘 씩 무고한 희생자로 사라지고 결국 에비게일은 프록터 부인까지 마녀재판에 세우고 이를 제지하려는 존 프록터는 자신의 죄를 밝혀 에비의 거짓을 증명하려 하는데...